제가 알기로는 치즈는 반입 안되는데요.....<br>운이 좋아서 통과될 수는 있지만 세관에 걸리면 그대로 폐기된답니다.<br>다른 선물을 추천드려요^^;;;<br>

본래 술, 담배는 통관시 문제가 생길수가 있습니다. 말아피는 담배는 완제품 담배가 비싸기 때문에 가난한 애연가들이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한국은 아직 담배가 싸기 때문에 굳이 말아피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겠죠. 보통 담배잎이 여기저기 날려서 집도 지저분해지고 경험이 없으면 마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아버님이 아주 애연가, 소위 꼴초라면 차라리 값비싼 시가나 고급 담뱃대를 보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br>주류는 세관에서 문제가 안된다고 하더라도 독일에서 보내는 것이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주류는 주로 한국에서 종류가 더 많고, 가격도 차이가 없습니다. <br>유제품은 원래 소포로 발송이 금지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보낸다고 해도 유제품이 일주일동안 멀쩡하게 갈지도 매우 회의적이네요. 몸에 좋은 영양제나 고급 샴푸, Duschgel등을 보내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br>&nbsp; 제일 큰 선물은 당연히 글쓰시는 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것이구요. ^^<br>

좋은 답변들 감사드려요!&nbsp;<div>그런데 고민해서 결정한 선물들이었는데 ㅠ_ㅠ) 아무래도 다시 생각해야겠네요!</div><div>조금만 더 도와주세요!! 베리님들!!! 마구마구 추천 부탁드려요 :)&nbsp;</div>

여기서 선물 보내다 보면 항상 배보다 배꼽이 크게 되더군요.<br>우편요금이 너무 비싸다 보니 보낼일 있을때 매번 고민이 됩니다.<br>윗분들 말씀대로 담배나 술 치즈등은 안보내느니만 못한일이 될수도 있죠.<br><br>보내시고자 생각한 물품 가격에 맞춰 생각해보면 초콜렛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요?<br>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하니 산타할아버지 모양의 초콜렛과 이쁜 모양의 초콜렛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리 크리스마스 카드와 함께 보내시면 좋을듯하네요.<br>이것도 많아지면 무게가 상당하지요.ㅠ.ㅠ<br>귀국하실때 좋은 선물 하시고 지금은 작은것하셔도 무방할듯하네요. 학생이니까...<br><br>요즘은 한국에 더 좋은게 많아서 ^^ 저같은 경우는 한국 인터넷 쇼핑으로 주문해서 부모님이 직접 받을 수 있게 합니다.<br>생신때나 어버이날때 꽃과 케잌을 보내서 좋은 점수 받았네요.<br>소포 보내는 비용 생각하면 큰 차이 나지도 않구요.^^<br><br>

학생신분으로 부모님께 선물할땐 아주 작은 선물이라도 부모님은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br>물론 소포비용이 내용물보다 더 들어가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외국에서 자식이 보낸 선물을 받는 기분은 또 다를거에요<br>무엇보다 정성이중요하니 평소에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건 곰곰히 생각해보세요<br>초코렛은 저도 강추에요<br>저희 부모님은 초코렛 별로 안좋아하시는데 독일초코렛을 맛있다고 좋아하세요<br>영양제,옷, 화장품 같은건 어떤지...<br>외담일 수도 있지만 제가 아는 어떤 아줌마는 식구들이 외국을 엄청 자주 다니는데 딸이 선물하나 안준다고 은근 서운해하시더군요 근데 저희 엄마는 별것도 아닌 손톱영양제(메니큐어종류)하나가지고 생색을 내시더군요 그 아줌마한테...ㅋ<br>즉 아주 작은 소홀한 것도 받는이에겐 큰 기쁨이 될 수 있음을 전합니다<br>

<DIV>저도 부모님 선물은 항상 한국 인터넷 쇼핑으로 합니다.</DIV>
<DIV>하지만, 독일에서 보내드리고 싶으시다면, (제 경험으로는)</DIV>
<DIV>아버님은 담배중에 식후에 피는 '시가'가 있는데, 쵸코맛이나 커피맛 등이 있습니다. 그걸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싶구요...</DIV>
<DIV>어머님은 슈라멕 같은 화장품을 (비비크림이나 아이크림등..) 해드리는게&nbsp;무난했습니다.</DIV>
<DIV>이도저도 안된다 싶으면 영양제를 사드리는것도 좋구요...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