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저가 생각 하기론 그냥 학교 보낼 때의 차림 처럼 하시면 됩니다. 단지 초청하는 아이가 어떤 프로그람을 가지고 특별한 의상을 요구하였다면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선물은 글쎄, 마르크 때의 시절과 달라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당시 아이들 생일에 보통 10마르크 정도의 선물을 마련하였지만 지금도 10 ? 정도면 될것 같은데요.

제 딸아이도 생일 초대 받은 적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약간 비싼 걸 하는 게 보통인 것 같습니다.
10-15 유로 정도. 12살 정도 어린이들에 해당합니다. Mc Paper 같은 문구점에서 학용품을 사는 게 무난하다는 생각인데요. 그리고 초대를 받거나 받으면, 시간은 얼마 걸리나, 누가 언제 데려다 주고 올 것인가를 미리 꼼꼼히 정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9살 된 딸을 둔 엄마인데요.지금 현재 사시는 곳이 어디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 지금이 카니발 기간이라서 만약 이기간중의 생일 파티라면 아이의 축제 옷을 말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여자아이들은 공주나 마녀 또는 인디언 등의 복장을 하더군요. 그리고 선물은 친구들끼리 서로 물어보고 하여 간소하고 합니다 너무 과한 선물은 좋아하지 않거든요 대략 5유로에서 10유로 미만이었던 것 같네요.

아마 놀이할 때 갈아입을 옷을 가지고 오라는 말이 아닐까요? 여기 파슁(Fasching인가? 철자 정확한 지 잘 모르겠네요)때 아이들이 여러가지 컨셉으로 분장해서 놀듯이 생일 때도 그런 놀이 한다고 옷을 가져오라는 했었거든요. 그걸 싸서 보냈어요. 입고 가도 되고요.

음, 혹시 초대장 같은거 받지 않으셨나요? 보통 초대장을 미리 다 보내던데...
옷은 윗분들 말씀이 맞을 것 같은데 없어도 별 상관은 안하는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평상시 생일 파티에 갈적에는 주인공보다 튀지 않은 지극히 평범하고 놀기 편한 옷을 입혀 보내시면 될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선물때문에 몇사람에게 물어봤는데 개인마다 차이가 있더군요.
대강 친한 정도에 따라서 선물을 눈치것 준비했었는데 딸아이 생일파티때 받은 선물을 보니
10~15유로 정도의 것들이었습니다.
딸아이는 그룬트슐레 2학년생인데 나이가 들 수록 선물 값이 조금씩 올라간다는 군요.
선물의 종류는 주인공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텐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라면 바비(독일 여자아이들 참 좋아해요.)가 무난한듯합니다. 그외 diddle 상품류, 책 등이 선물로 등장하는 소재들입니다.

타국에서의 생활이라 그런지 쉬운게 하나도 없네요 ㅠㅠ...
초대받았을때 딸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라 했는데  뭔 이유에서인지^^..
오늘 초대장을 받아왔는데  윗분들 말씀처럼 파슁?(내용은 잘모름) 축제기간이라 (금요일에)
옷을 준비해 달라고 써 있네요 혼자 끙끙거리지 않고 이곳에다 도움요청하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페스트룹님, 아우라님, 아카시아님, heeswife님, 자연인님, 정말 고마워요 (꾸~~벅!!!!)
선물준비도 넘 고민 되었거든요 (정말 도움되었어요^^)
저 지금 속이  확~~~~(답답했었거든요) 저희 딸아이도 9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