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집관리하는 곳에 님의 고통을 말씀하셨는지요? 만약 하셨다면 집관리인에게도 개인적으로 말씀을 하시고, 그 뒤에도 뭔가 변화가 없다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br><br>경찰서에 전화하면 먼저 묻는게 위의 것이거든요. 항의를 했는지의 여부요. 관리하는 곳과 하우스마이스터에게 말했고, 피해를 주는 당사자에게도 직접 말을 했는데도 별 변화가 없으니 와서 처리해 달라고 하시면 5분 내로 와서 처리해 줄 것입니다. 물론 새벽 시간에 시끄러울 때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현행범으로 잡혀야 하니까요. 그리고 신고하실 때,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몇 층, 몇 호에 사는지 말씀하셔야 하고, 님의 신분도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br><br>제가 경험해 본 바로는(독일에 온지 2개월도 안 된 상태에서 경찰에 신고했죠. 버벅대는 독일이로 말이지요.) 신고당한 사람은 신고한 사람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더군요. 그리고 얘네들 경찰 엄청 무서워해요. <br>(전 독일와서 소음에 대해 엄청 민감해졌어요. 방음도 문제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개념 자체를 잃어버려서.. ㅡㅡ;.. )<br>그럼 좋은 결과 있기를... <br>

<DIV>전 학생 기숙사에 사는데요. 파티때 주택가로 향한 창문을 한시간 정도 열어놓으면 경찰이 금방 달려오더라구요. 누가 신고했는지는&nbsp;모릅니다. 그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겠죠&nbsp;^^; 주민들이 저희에게 직접 항의한적은 없지만 하우스마이스터는 늘 불평을 듣는다고 하는군요;; 관리인에게 먼저 말씀하시고 개선이 안되면 신고하세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