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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독일 생활 정보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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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해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629회 작성일 05-01-29 19:44

본문

먼저 Pre 가 뭔가요??
저희 아들 7개월인데요 첫3주만 혼합수유를 했고 그담부터
쭉 모유수유 했는데요.  이젠 젖병을 안 빨아요.  여기 와서 분유 좀 먹여 보려고
여러번 시도 했는데 젖병 물리면 뱃거나 오물오물 깨물고 놀다 뱃어요.
아래 질문 보니 Pre를 먹인다고 하시던데 그게 뭔가요.  한번 사서 먹여
보게요.  요즘 젖량이 부족한것 같기도 하고 영양이 부족한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제가 첨와서 독일 생활이 불편한게 한국에서 홈플러스나 이마트에 가서 필요한걸
거의 한번에 다 살수 있었는데 여긴 다 따로 뭐가 어디 파는지도 잘 모르겠다는
거예요.  집 근처 마트 가면 식료품이나 간단한 세제가 다 라는것.

에궁 청소 도구 사려면 다른데 가야 하고 지금 차가 없어서 자유롭지 못하구요.
한번씩 렌트 한답니다.

질문 드릴께요.

1. Pre가 뭔가요.  독일인한테 물어보니 모르겠데요.
Pre가 뭐고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좀 알려주세요.

2. 음식물 쓰레기 버릴때 여긴 봉투에 담아서 버리던데
매번 봉투가 터지네요.  안터지게 할 수 있는 방법 없나요.
안 터지게 해보려고 야채나 과일은 되도록 물기를 말려서
버리는데도 어쩔수가 없네요.  자꾸만 터지는데 뭐 좋은
방법 있음 갈켜 주세요.

3. 여긴 삼겹살을 뭐라고 하나요.  저희 신랑 보쌈이 먹고
싶다고 하는데 다른 재료는 거의 구할수 있을것 같구요.
삼겹살 덩어리로 구하면 해 먹을수 있을것 같은데
물론 김치는 포기 하고 야채 사서 싸먹으려고요.

4. 도대체 독일에서 해산물은 어디서 구하나요.
마트에 가면 병에 든 생선은 볼 수 있는데
오징어나 낙지 뭐 홍합 조개류등 볼 수가 없네요.

5. 인테리어 용품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온지 얼마 안 됬는데 거실에 커튼이 없어요.
사고 싶은데 어디서 사야 할지....집이 한국보다
큰데 헹 합니다.  가재도구가 아직 안 와서이기도
하지만 아기도 있는데 집이 넘 칙칙한것 같아
꾸며 주고 싶어서요. 

6.  저도 여기서 독일어 공부 하고 싶은데
울 아들 틈을 안주네요.  유학 하시는분들
도대체 아기 낳고 어떻게 공부 하시나요?

7. 저 원래 말하기 좋아하고 사람 만나기
좋아하는데 여기선 거의 시집살이 하는 기분
이네요.  벙어리, 귀머거리 3년 이란말 아시죠..ㅋㅋㅋ
어떻게 하면 친구를 사귀수 있을까요.
아기 또래 엄마면 더 좋겠는데 ..물론 제가 빨리
독어를 배워야 하겠지만....

궁금한게 많죠 아직 인터넷도 집에 없어서
신랑 사무실에 한번씩 와서 이렇게 질문 하다
보니 글이 길어지네요. 
새해가 다가오는데 모두 복 많이 받으시구요.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시는 곳이 외딴 마을 인 것 같군요..
독일에서 이마트 같은 슈퍼는 real과 Walmart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대부분 다 사실 수 있습니다..
동네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보세요..

1번은 분유의 첫단계를 말합니다.. 저희 아기도 모유 먹일때는 젖병 안빨았는데, 분유 먹이기 시작하면서 부터 잘 적응 하더라군요.. 처음에는 수저로 먹여 보세요.. 저희 아기도 그렇게 분유에 적응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분유를 먹이시면 개월 수에 관계없이 Pre를 권합니다.. 저희 담당 소아과의사가 Pre가 모유랑 비슷하다고 하면서 권하더군요.. 이유식도 꼭 같이 하시구요..
2번 동네마다 쓰래기 버리는 시스템이 다릅니다.. 저희동네는 무조건 다 한꺼번에 버려도 됩니다. 재활용도 자율적으로 알아서 버리지 강제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동네는 음식쓰래기, 일반쓰래기, 재활용쓰래기를 엄격하게 구분해야 하는 도시도 있습니다.
한 봉투에 적게 자주 버리세요..
3번 Schweinbauch 이게 삼겹살..
여기서 얇게 썰어진 고기는 사기 힘들고 사셔도 돈을 더 주셔야 합니다.. 덩이로는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4번 독일은 해산물을 거의 안먹습니다.. 예전에는 금요일만 먹는다고 했었습니다..
큰 도시가 아니고서는 싱싱한게 없고, 대형 마트에 가시면 오징어나 새우, 홍합 정도는 냉동품을 사실 수 있습니다..
5번 IKEA가 주위에 있으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6번 한살까지는 남에게 맞기는게 힘들고 한살 넘어서는 유아원 같은 시설이 있습니다.. 시청에 가시면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또, 한국식품이 필요하시면 www.kimsasia.com/Preis.htm을 방문해 보세요..

공기놀이님의 댓글

공기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re- 분유는 태어나서 부터 아기에게 먹일 수 있는 분유입니다. 엄마젖에 근접하게 영양성분을 조절했고 묽기도 모유처럼 묽어서 소화가 쉽게 된답니다.
아기가 잘 먹는다면 중간에 굳이 다른 분유로 바꿀 것 없이 돌때까지 먹여도 좋다는 군요.
다른 종류로는 1-, 2-(5개월 부터) 3- (8개월 부터)분유등이 있습니다.
1 분유도 태어나서 부터 먹여도 되고 Pre 분유와의 차이점은 유당외에 전분이 첨가되어 아기가 쉽게 배부름을 느낀다고 합니다(소화가 천천히 된다는 얘기...).
참고로, 2나 3 분유는 위에 적은 시기부터 먹여도 된다이지 꼭 그때부터 저 걸로 바꿔 먹여라는 아닙니다.

오해란님의 댓글

오해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re를 사려면 슈렉커 같은 곳에 가서 Pre를 찾으면 되나요..Pre가 이름인가요.
아니 분유이름 앞에 붙는 건간요? 이건 제발 먹어줬음 좋겠네요.  젖병으로도
스푼으로도 분유는 안 받아먹는데 이궁 함 시도 해봐야 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re는 굳이 말하자면 '이전의'란 듯이 될텐데 그러니까 1단계 분유를 먹이기 전의 단계라는 뜻입니다. (좀 이상하죠? 아마 1,2,3단계 분유가 나온 이후에 새로 개발되어 그런듯)
그러니까 슐렉커나 dm, KD 와 같은 가게로 가시면 분유코너에 각 회사별로 분유가 쫙- 진열되어 일을 터인데 거기에 회사마다 다 Pre, 1,2,3 단계를 가추고 있습니다. 분유회사는 네슬레, HIpp, Milupa 등등 아주 많습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혹시 주변에 장이 서는지 물어보셔요. 제가 사는 곳은 요일별로 여기 저기서 장이 섭니다. 주로 오전에만 잠깐 서는데 거기 야채, 과일이 수퍼보다 더 비싸도 불티나 듯 팔리더군요. 거기에 생선장사가 오더군요. 저장용 아닌 생물을 가지고요. 도시마다 있는 것 같던데..그 장터를 여기서는 Oeffentliche Wochenmarkt 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이케아는 자가 조립, 자가 설치가 기본입니다. 그러니 거기 포목부에 가셔서 커튼 설치 할 것을 부품 하나, 하나 다 따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거기 계산대를 통과하고 나오면 재단을 해주는 서비스 업체가 상주하고 있더군요. 집에 재봉틀이 없다면 거기 의뢰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케아 외에도 Domaene, Roller와 같은 곳은 다 커튼재료 팝니다. Karstdt나 Wertheim과 같은 백화점에도 물런 있구요. 참고로 포목부를 Gardinen이라고 합니다.
독일어는 주변에 Volkhochschule가 있는지 우선 알아보셔요. 운이 좋으면 엄마가 강좌를 수강하는 동안 아기를 봐주는 학교를 만날 수 도 있습니다. 그게 안되면 저녁 강좌를 신청하시던지,매일반을 들을 거면 아예 탁아모를 구하던지 (여기서는 타게스무터라고 함)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뭘 하려하면 항상 시간이 걸리므로 미리 정보를 다 수집해 놓고 신청하놓고 기다려야 하므로 지금부터 여기저기 알아보셔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독일어 꼭 배우실 수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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