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공보험 사보험? 그리고 치과 치료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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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urura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710회 작성일 10-11-21 14:39본문
부부이고
둘이 합해서 공보험료는 140, 사보험료는 75 정도 입니다.
집값 및 공과금 제외한 순수 생활비는 200 남짓이구요
정말 쓸데없는 거 안쓰고 알뜰하게 살고있는데요
이런 소비에 공보험을 드는 건 너무 과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사보험도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문의 드립니다
- 9월부터 공보험을 든 상태인데 회사측 실수로 9월로 소급해서 가입취소가 되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지금 사보험을 들게되면 9월부터의 돈을 내는건가요 아님 11월부터 내면 되는건가요? 8월까지는 사보험에 들었었구요.
-치과치료를 꼭 받아야 할 상황이에요. 한국에서 진단만 받기로는 치료하고 교정하고 임플란트까지 하라고 했었고 교정기간이 길어서 1,2년 잡아야 한다 했구요. 독일은 모르겠네요. 교정까지 거칠지. 아님 치료만 하고 끝날지. 어쨌든 정기적으로 오래 치료를 받아야 하는 건 맞을 것 같은데요
이 경우 공보험이든 사보험이든 본인부담금과 진료비가 차이 있을까요?
이 질문이 가장 중요하고 급합니다. 공보험과 사보험의 치과치료 커버 범위가 크다면 출혈이 있어도 공보험을 들어야겠어서요.
-AOK에서 일반회원으로 받아준다고 했는데
1년 6개월 안에 해지가 불가능하다 했거든요. 근데 만약 영구귀국이라면 예외적으로 해지가 되는지 아님 무조건 그 기간의 비용을 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보험료가 커서 이런 만일의 경우를 생각 안할 수가 없네요.
더불어서 특히치과치료받을 때 유리한 보험이 있다면(공/사보험 모두) 추천바랍니다. 굽신 +_+;;
4개월간 하도 시달려서 이제 빨리 안정을 찾고 싶네요 --
댓글목록
takeeasy님의 댓글
takeeas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치과는 공보험이나 사보험 혜택이 많이 없습니다<br>근데 치과진료를 떠나서 회사원이신것 같은데 한번 사보험으로 바꾸면 공보험으로 되돌아 오기 힙듭니다 그리고 독일은 건강보험을 법적 의무적강제가입이기에 특히 일을 하신다면 제가 알기론 공보험을 드셔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돈을 아주 많이 벌면 공보험사보험 선택가능)<br>직접 잘 아는 치과의사한테 여쭈어 보시거나 보험사 몇군데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br>
rururara님의 댓글
rurura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직 독일치과를 가본 적이 없어서 아는 치과의사가 없고<br>지금 9월로 소급해서 취소당하는 실정이라 보험이 없는 상태라 봐야구요<br>아. 그리고 회사원 아니구 30넘은 학생입니다.<br>공보험사는 문턱 닳게 드나들었구요<br>아휴 정말 병원가야돼서 급한데도 4개월간 몇번이나 찾아가서 달라는 거 다 주고 <br>기다리라면 기다리면서 보냈더니 <br>카드받고 보험번호 받고 나서 어맛. 지금까지 너랑 상담했던 모든 직원이 실수한겨<br>한마디로 넌 안돼, 미안! 하고선 취소해 버렸습니다. 3일전에요.<br>지금 확실히 취소가 된건지 모르겠는데 한대 꽝 맞고 나와서는 메일 보낸 상태인데 <br>주말이 껴서인지 답이 없어요<br>AOK도 상담원따라서 말바뀌기가 kkh 저리가라구요 <br><br>kkh에서 학생보험 들고나서 4개월간 좀 불안불안 하더니<br>규정상 안된다고 들었는데 내가 예외가 되는가부다 발품 판 보람이 있다 했죠 <br>참고로 tk에서 지금은 우리보험 안되지만 일하게 되면 사보험 상태여도 공보험 전환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 말을 전적으로 믿진 않지만요.. 당한 게 있어서리.--<br><br>takeeasy님 답변 감사하구요. 다른 분들도 관련 경험담이나 작은 팁이라도 부탁드립니다.--;;<br><br>
schlumpf님의 댓글
schlumpf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일단 사보험을 먼저 들으셨던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요.</DIV>
<DIV>그럴 경우에는 공보험으로 갈아타기가 쉽지 않은데, 거의 불가능한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DIV>
<DIV>아마 보험회사 직원이 그 부분에서 착각을 한 모양이네요..</DIV>
<DIV>어쨌든, 공보험이 안되시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그냥 잊으시고 사보험의 경우 보험혜택이 적용되는 것을 찾아 가입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DIV>
<DIV>그리고 나중에 일을 하시게 되더라도 공보험으로 갈아타시기는 어렵다고 보셔야 합니다.</DIV>
<DIV>왜냐하면 공보험은 나이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공보험은 보험회사 종류에 상관없이 정관이 모두 같기 때문에,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되고 그런 것은 없습니다.</DIV>
<DIV>즉, 이게 안되면 저것도 안되는 것이지요.</DIV>
<DIV>그래서 공보험에서는 가입을 할 때 회원에게 정관을 주지 않습니다.</DIV>
<DIV>보험회사 말로는 책이 너무 두껍기 때문인데, 모든 공보험이 정관이 똑같기 때문에 궁금한게 있으면 보험사에 직접 연락해서 물어보라 합니다.</DIV>
<DIV> </DIV>
<DIV>치과 진료에 대해서는 치아교정은 100% 보험 적용 안되구요. (공보험)</DIV>
<DIV>단, 16세 이전에는 공보험에서 전액 지원이 됩니다.</DIV>
<DIV>치과 진료에 있어서 보험 적용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의사에게 직접 진료를 받아 보셔야 합니다.</DIV>
<DIV>그러면 이건 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니 진료비는 얼마가 든다고 의사가 처음에 말을 하고서 환자에게 진료를 받을 것인지 선택을 하게 합니다.</DIV>
<DIV> </DIV>
<DIV>마지막으로, 아무리 사보험이 뛰어나고 좋은게 있어도 공보험만큼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