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김나지움 독일어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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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랑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72회 작성일 10-11-16 12:26본문
유독히 독일어 수업을 힘겨워합니다..
다른 과목들 1,2 받을때 독일어는 간신히 3 아니면 보통 4... ㅜㅜ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할런지 도통 모르겠네요..
워낙에 작문하는 걸 힘겨워 하는데.. 김나지움에 와서는 모든 독일어 시험이
작문이네요.. 그래서 더 힘겨워 하는건지.. 자신의 생각을 함께 적어야 하니 어렵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콩깍지님의 댓글
콩깍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독일어 수업의 목적 자체가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에 작문이 많습니다. 아들분께서 주입식 교육인 한국에서 학교생활을 하다가 오셨다면 아마도 자기 생각을 적어야 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느껴질지도 모르는데요, 이런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거라 생각되네요. <BR><BR>도움을 주고 싶다면 간단한 책을 많이 읽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책에는 문법, 표현방법 등이 다 들어있으니까요. <BR><BR>외국인으로서 독일학교에서 독일어 점수 3 은 상당히 잘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P>
꼬랑지님의 댓글
이랑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콩깍지님.. 답변 감사드려요.. <br>저희 아들은 이곳에서 유치원 1년, 그리고 1학년부터 계속 다녔구요,.<br>그랬는데도 독일어를 점점더 어려워하는거 같아요.. <br>책읽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겠죠?? <br>제 아들이 자기가 스스로 노력해서 다른 과목들은 다 점수가 나오고 만족스러운데.. <br>독일어는 노력을 해도 잘 안나오니.. 자기도 불만족이네요.. <br>책읽는 것 외에도 혹시나 다른 도움을 줄 만한 것들이 있다면 알려주세요^^<br>감사합니다<br>
임꺽정korea님의 댓글
임꺽정kore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대체로 김나지움 6학년 부터는 작문식의 시험 위주로 보기 때문에<br>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매일 독어일기를 쓰게 하시고<br>책을 눈으로만 읽게 하시지 마시고 소리내어 읽게 하시고<br>독서 후 매번 전체 내용을 간략하게 적어보는 훈련이 필요하고요...<br>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녕하세요 이랑이님<br>아이들이 어떤 과목이던 힘들어하면 부모들이 참 속상하지요..<br>독일어의 경우 제 아들은 맞춤법에 상당히 약해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김나지움을 추천하지 못하겠다고 까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이 나이가 들어가며 점차 좋아졌지만 그래도 아직 틀리는 부분이 상당히 있습니다. 대신 제 아들은 수업시간에 발표를 잘하고 연구수업(Praesentation) 을 별도로 많이 준비를 하는둥 구두쪽으로 열심히 했더니 이젠 1점이나 2점을 기말이나 연말 성적표에 받아옵니다.<br>아이가 잘 하는 쪽으로 밀어주세요. 독일학교 성생님들은 아이가 얼마나 잘 하냐에 중점을 두지않고 얼마나 잘 하려고 노력을 하느냐를 많이 보는 것 같아요.<br><br>이래도 저래도 제일 기쁜일은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 이겠지요... 아이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하다보면 친구들에게 꿀리기 싫어서라도 스스로 열심히 할겁니다..<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