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집주인은 세입자가 집을 나간 이후 6개월안에 집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전 세입자에게 청구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있고,&nbsp;보증금 등을 돌려줘야 하므로 보통 세입자는 새로 이사갈 집의 주소를 남겨주지만 신분증을 복사해줄 의무는 없습니다. <BR><BR>집주인이 동의 못한다하면 Mieterverein 에 가입하시고 중재를 요청하시는 것이 가장 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P>

아 콩깍지님. 제가 지금 어학원에서 중개해주어서왔거든요. 베게도아니고 집주인과 함께 쓰는 형태...방하나 빌려서.... <BR>그럼 제가 원래 여권을 이사람에게 복사해줄 의무가 전혀없는거인가요?<BR>만약 계속 달라고하면 어쩌죠? 주지않으면 얘가 무슨 조치를 취할수있는건가요?<BR>답변 꼭 부탁드립니다.ㅜ.ㅜ

<P>복사해줄 의무는 없습니다. <BR><BR>다시 이야기 하지만 계속 달라고 하면 Mieterverein 에 가입하신후 변호사 중재를 요청하십시요. 회원가입비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100유로 미만일겁니다. </P>

<DIV>혹시 Prenzlauer Berg의 Senefelder Str.에 사시나요?</DIV>
<DIV>저는 워홀은 아니고 유학으로 왔지만, 저 역시 똑같은 경우로 집주인이랑 싸우고 쫓겨나왔거든요. 저 역시 방 한칸에 집주인과 같이 살았는데, 너무 똑같네요.</DIV>
<DIV>&nbsp;</DIV>
<DIV>일단 기본적으로 계약서를 안썼다면, 집주인이든 세입자든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DIV>
<DIV>문서화된 증거가 없는 이상 공식적으로 님이 그 집의 세입자라는 증거는 없으니까요.</DIV>
<DIV>한 마디로 여권 복사 요구는 그냥 생까셔도 괜찮을 겁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