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독일에서 사용하던 차 한국에 가져갈 경우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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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인가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831회 작성일 10-11-14 09:22본문
내년 1월 초에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사용하던 차를 가지고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올 연말까지 압멜덴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럴 경우 독일내에서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가요?
관청에 압멜덴만 하면 되나요?
그밖에 필요한 절차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압멜덴할 때 번호판도 가져가야 하나요? 아니면 자동차등록증만 가지고 가면 되나요?
귀국준비한다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안녕히 계십시오.
댓글목록
뒷짱구님의 댓글
뒷짱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혹시 다 알게 되셨나요? 저도 궁금해서요...
쥬나님의 댓글
쥬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녕하세요, 2010년에 차를 가지고 들어간 적이 있어서 글 남깁니다.<br><br>1. 운송회사에서 발부하는 송장이 있습니다. 팩스로 날라온 계약서 등 수출에 필요한 서류를 챙깁니다. 한국쪽의 수입세관담당회사가 어디인지도 확인해두는게 좋습니다. 한국에서의 수입통관시에도 수수료, 관세, 등록세 등 비용이 추가되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br><br>2. 서류를 챙겨서 관청에 압멜덴하러 가시면, 기존의 번호는 폐기되고 새로이 번호판의 왼쪽이 빨간색으로 표시된 수출용 임시번호판으로 바꾸어 답니다. 이때, 배의 선적까지의 기간, 즉 독일내에서 임시 번호판으로 다닐 기간동안 필요한 보험을 들어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 번호판 만들어 주는 곳에서 파는 보험을 샀습니다. 15일에 50유로 정도로 기억합니다.<br><br>3. 선적일까지 차를 사용하시다가, 해당일에 차를 부두로 가지고 갑니다. 제 경우에는 운송회사(브레멘의 작은 회사)와 선적사(함부르크)가 달랐었습니다. 차를 열쇠와 함께 인도하면 독일에서의 일은 끝입니다. <br><br>4. 한국에서 한국쪽의 운송회사와 연락을 합니다. 배편으로 대게 한 두달 정도 걸렸습니다. 한국에서는 용인 세관에서 차를 찾았었습니다. 미리 자동차 보험을 들어두고, 차가 들어온 날 세관에 나가면, 한국측 운송회사 사람과 통관비, 수수료 등을 처리하고 임시번호판을 달고 차를 가지고 나올 수 있습니다.<br><br>5. 이후는 한국에서 새차를 구, 군청에 등록하는 것과 같습니다.<br>
쥬나님의 댓글의 댓글
쥬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 통관시에, 차량을 소유한 기간을 명시한 등록서류, 출입국 기록부를 가져가셔야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