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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국여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zimb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259회 작성일 10-11-03 16:42

본문

안녕하세여...
제가 이번에 8월에 친구들과 함께( 독일사람2명과 큰 개)와 함께 한국에서 3주를 보내려고 하는데 정보가 많이 필요해서여....
혹시 가이드 해주실수 있는분이 있으신지....
그리고 개...한 32kg 정도 돼는 큰 개구여...이개는 스위스에서 2년 동안 시각장애인을 위해 훈련 받은 개라서 좀 마니 특별한데여..
우리나라  사람들의 반응은 어떤지,,,개를 데리고 어디든지 갈수 있는지...
갈수 없는 곳도 있는지..아님 우리나라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혜택이 적용은 돼는지,,...
도움주실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연락주세여..
zimelstern@hanmail.net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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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는 애견을 데리고 대부분의 공공장소에는 출입이 안됩니다. 독일도 많은 곳에서 출입이 안되어서 밖에 잠시 묶어 놓기는 하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큰개는 개고기를 위해서 훔쳐가기 때문에 절대 밖에 혼자 두시면 안됩니다. <br>&nbsp;대중교통의 경우도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택시의 경우도 대부분의 경우 개가 크면 안받아 줄겁니다. 4kg의 애견을 데리고 택시를 타는데도 대부분 승차거부를 당했었습니다. <br>&nbsp;관광지도 대부분 모두 애견 출입이 금지되어있고, 식당, 카페, 숙박업소 모두 애견출입 거의 불가능합니다.(애견까페, 애견 펜션 제외) <br>&nbsp; 기내안에도 당연히 큰개는 데리고 타실 수가 없으며 케이지에 넣어서 화물로 가게 됩니다. 그야말로 화물로 취급을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상당하고 폐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br>&nbsp; 동반자가 있으시니 가능한 힘드시더라도 애견을 여기에 두고 여행을 가시기 바랍니다. 비용도 만만치가 않고, 애견에게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고, 주인도 힘듭니다. <br>

노달님의 댓글

노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놔두고 가세요. 개가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 납니다. 화물칸에 있는 시간만 10시간인데 오고 가는데 드는 시간을 합하면 더하겠죠.&nbsp; 제가 미국갈때 우리개 골든리트리버종을 데리고 갔었는데 공항에서 어찌나 사람들이 쳐다보고 마약검사한다고 복스에서 내려서 검사하고 개도 그렇고 저희도 스트레스가 엄청 났습니다. <br><br>더구나 한국은 산책시킬 곳도 마땅히 없고 이리저리 여행다닐려면 집에 놓고 가셔야 하는데 낯선곳에서 혼자 주인기다리는 것도 스트레스에요.&nbsp; 더구나 마당에다 두면 개장수가 잡아갑니다. 저희 아버지도 발코니에서 키우시던 진돗개를 마당에다 묶어놓았는데 하루만에 도둑맞았어요. 더구나 안내견이면 엄청 순둥이일텐데 위험합니다. <br><br>

왕토깽이님의 댓글

왕토깽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런데, 윗 글에 나오는 덩치 큰 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인데, 어떻게 개를 안데리고 갈 수가 있을까요??? 어떻게든 개와 함께 여행을 해야하는 상황같은데, 서울 강남쪽이나 양평 이런 곳에는 애견 까페들이 제법 있다고 하니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해 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안타깝게도 아직 한국은 애견 문화라고 할 만한 것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서 혹시 기분좋게 떠난 여행이 악몽이 되지 않기만을 바래봅니다. 예전에 한국에서 몸무게 달랑&nbsp;5킬로그램짜리 시추를 기르던 저였지만 항상 이런저런 어처구니없는 경우를 많이 당했었답니다..좋은 정보를 못드려서 죄송하네요.. </P>

BubbleTea님의 댓글

BubbleTe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개라면 말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div>한국에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개는 지하철등의 출입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div><div>하지만 역시 비행기를 타는 동안의 개가 받는 스트레스와 여전히 한국 대부분의 곳에서 개의 출입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 때, 놓고 가시는 게 좋을듯 싶습니다.</div>

페터팬님의 댓글

페터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쓰신 글을 봐서는 좀 애매합니다만...<BR>.<BR>시각장애인을 위해 <FONT color=#ff0000><STRONG>훈련만</STRONG></FONT> 받은 개 인지, 아님 시각장애인이 자신을 안내하는 개로써 함께 동행하는건지요?<BR><BR>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안내견이라면 말이 완전히 달라집니다.<BR><BR>그땐 애완견이 아니고, 그 시각장애인의 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비행기 탑승도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사전에&nbsp;항공사와 얘기를 해야할것고,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것도 있을것입니다..<BR><BR>그리고 한국에서도 거리에서 안내견과 함께 하는 시각장애인을&nbsp;본적이 있습니다.<BR><BR>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안내견은 애완견이 아닙니다. <BR>그 시각장애인의 신체의 일부입니다..<BR>그래서 함부로 만져서도 안됩니다. 물론, 양해를 구한다면 모르지만요..<BR><BR>거리에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좀 받겠지만, 제 생각엔 그게 안좋은 시선이 아니라, 신기한 시선일 것입니다..<BR><BR>안내견은&nbsp;&nbsp;법적으로, 모든 공공장소 출입이나 대중 교통&nbsp;탑승이 가능하며, 이를 거부할경우, 벌금을 물릴수도 있습니다.<BR>그러나, 여러이유로 카페나, 음식점 같은경우에는 어쩜 제재를 받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nbsp; 우리나라 사람들 맘이 따뜻한 사람이라, 안내견이라고 설명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BR><BR>그리고 물론&nbsp;많은 부분에서&nbsp;시각장애인 혜택 받을수 있습니다.<BR><BR>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BR><BR><BR><BR><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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