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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독일에서의 육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해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707회 작성일 05-01-22 23:11

본문

독일 온지 딱 17일 됬습니다.
젖먹이 데리고 신랑 독일 지사 발령 나서 따라 왔습니다.
가제도구 아직 한국에서 오길 기다려야 하구요.
급한것만 조금 가지고 와서 좀 불편 하지만 생활 하고
있어요.  가장 힘든건 육아예요.  이제 7개월 들어선
울 아들 이번주내내 아파서 병원 다니며 피검사 소변검사
고생 고생 했구요.  한국에서 뭐든 잘 먹던 아기가 여기선
물도 잘 안 먹으려고 하고 제 젖만 먹습니다.  첨엔 몇일
동안 주방에 아무것도 없어서 제가 직접 만들어 주던 이유
식을 먹던 아이지만 급한대로 이유식 사서 먹여 보려고 했
지만 한 숟가락 먹곤 입 꾹 다물고 먹지 않구요.  한국서
잘 먹던 물도 몇모금 먹곤 끝이예요.  입 다물고 안 먹고
주방 갖추고 쌀미음에 이것저것 야채랑 넣어 만들어주니
첨엔 고개 돌리다가 맛 보고 먹던거니 그나마 잘 받아
먹더라구요.  제가 답답한건 제가 독일어나 영어를 잘
못하기에 울 아기 또래 친구를 못 만들어 주는거예요.
한국서야 아기 또래 엄마들도 자주 만나고 해서 같이
놀며 아기들도 어울리고 했는데 여기 와서 너무 엄마랑
만 있는거 아닌가 또래 못만나 사회성에 문제가 생기는
거 아닌가 걱정이구요.

두번째론 아기 먹거리예요.  지그은 한국서 이유식으로
쓰려고 조금 가지고 온 쌀을 불려서 야채를 넣고 이유식
해 주는데 이젠 영양을 위해 고기를 좀 먹여야 하는데
닭고기야 마트에서 파니깐 사서 함 해줬구요.  소고기는
용어를 잘 몰라 우리나라처럼 부위별 명칭을 모르니 답
답 하더락두요.  마트에 갈아서 파는 고기는 좀 먹이기
싫고 지방이 없고 살코기를 사야 하는데 참 답답합니다.

한국에선 치즈도 유아용이 있어 그걸 먹이면 되는데
여기선 어떤 치즈를 먹여야 하나요.

그리고 울 아기 변비끼가 좀 있어서 그런데 혹시
독일에 요구르트 제조기가 있나요.
있다면 어디서 사야하고 뭘 넣어서 만들어야 하나요.
한국서야 불가리스에 우유를 섞어서 만드는데
여기선 어떤 우유가 좋은지 요구르트가 많은데 어떤게
좋은지 몰라서 뭘 먹여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기용 과자나 쥬스는 어떤게 좋은지?

아기 전용 세제가 있는지 아기 젖병 세제는 뭐가 있고
뭐가 좋은지 여기선 이유식을 어떤식으로 하는지
등등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여긴 문화가 카펫을 집 전체에 깔고 있는데
거길 신발 신고 다니더라구요.  한국서에 구둘장이라
장판 깔고 그위에 매트 깔아서 울 아기 기게 했는데
여기선 청소기로 청소한다고 해서 과연 깨끗할까
걱정되서 아기를 내려 놓지 못하겠구요.  안 내려놓자니
한참 기고 놀때인데 기게 해줘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독일서 아기 키우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은 환경 좋은 먹거리를 아이에게 주고 싶은게 엄마
맘인거야 다 똑같을 거라 생각됩니다.

독일서 먼저 생활 하시는 선배님들 조언 많이 남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추천1

댓글목록

오해란님의 댓글

오해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물론 저희는 집에서 실내화 신고 신발 신고 다니진 않아요.
근데 손님들은 독일분들 다 신발 신고 다니니 벗으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네요.
지금은 겉싸개 여러장이랑 요 깔아놓고 놀개 하구요.  주내내 아파서 병원
다니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유식은 되도록 제가 만들어 먹이고 가루도
함 알아 봐야 겠네요.  설탕이 들어갔는지 안들어갔는지 어떻게 확인 하는지
만 좀 알려 주시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글구 참 전 뉘른베르크에 살아요.

Markus님의 댓글

Mark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집은 손님이 오면 누구든 일단 신발을 벗어줄 것을 부탁합니다.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실내화(슬리퍼)도 준비해놨구요. 독일 사람들중에서도 아기를 키워본 사람들은 대부분 잘 이해하더라구요. 혹시 이해해주지 못하면 어쩌지 하고 망설이지 마시고 정중히 이런 이유때문에 그렇다는 설명을 하며 부탁을 하면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설탕은 Zucker라고 하구요... Zutaten이 재료들.이라는 뜻입니다. Ohne Zuckerzusatz 면 설탕이 첨가되지 않았다는, Ohne Salzzusatz 면 소금이 첨가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변비라면 약국에 가셔서 젖당(Milchzucker)를 사다가 이유식에 한숫갈씩 넣어서 먹이세요. 아이를 처음 낳았을 때 아기 엄마가 변비가 생기니 병원에서 Milchzucker를 갖다주면서 먹으라고 하더군요. 효과가 꽤 좋습니다. 부작용 같은 것도 없구요. 하얀 밀가루처럼 생겼습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 17일째 힘드시겠습니다. 저도 독일와 첫달은 왜 그리 힘들었는지 내내 울고 살았었답니다.
아기가 잘 안먹으면 더우기나.. 저도 한국살다 큰애 두살 때 처음 외국 데리고 나가니 내내 밥 먹길 거부하더군요. 그래서 그 담에 독일 들어올 때 아예 한국 쌀 4kg를 짐가방 속에 넣어왔던 못말리는 기억이 있습니다. 그애가 6살인 지금은 밥 안먹으면 굶기는 냉정한 엄마가 되었지만..
나가면 수퍼 중에 세제,샴푸류, 화장품, 초, 청소용품, 유아용품 등등만 파는 수퍼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런 가게를 드로게리(Drogerie)라고 하는데요. dm이나 kd, Schlecker, Drospar 등이 그에 속합니다. 이 수퍼에 가면 이유식도 꽤 세분화가 되어 갖추고 있어 일반 수퍼의 유아식 코너보다 좀 더 낫습니다. Milchzucker도 있습니다.
독일의 유아식 회사들은 Hipp, Milupa, Humana, Bebivita 등등이 있는데 모두 유기농을 사용한다고 내세우더군요.
아기분유는 7개월용이 Folgemilch라고 하고요, 겉에 크게 "2"라고 쓰여 있습니다. 2단계라는 뜻이고요. 작은 글씨로 'nach dem 4. Monat'라고 쓰여 있을 것입니다. 4개월 이후부터 라는 뜻입니다.
여기 분유는 많은 회사가 종이 곽에 포장하여더군요.
거버 유아식 같은 작은 병들이 매장의 한 쪽을 가득 점령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곳에서 그림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아기 쥬스 또한 거기에 있으며 심지어 분유 탈 아기용 물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한국처럼 물에 타는 이유식 가루는 없고 비슷한 것이 Brei입니다. 브라이를 굳이 번역하자면 암죽 이라고 알 수 있을 터인데 바로 끓여서 식힌 물 타서 저으면 푹 퍼져서 떠 먹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에 무엇이 첨가 되었느냐에 따라 종류가 역시 무지 많이 분화되어 있습니다.
그외에도 이유식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곡물가루를 유아식 코너에서 역시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만 풀리면 주변의 어린이놀이터를 찾아 매일 나가보셔요. 거의 같은 시간대로 매번 볼 수 있는 얼굴들이 있을 것입니다. 독일사람들 처음엔 쉽게 친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부딪히게 되면 나중엔 서로 인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게 되더군요. 여기는 걷지 못하는 아기들도 놀이터 나와 모래밭에 앉아 놀더군요. 놀이터 중에도 놀이기구 크기가 작은, 작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있습니다.

쇠고기 살코기는 여기 Braten(로우스트)용 고기가 주로 해당되던데 저도 잘 모르지만 Rumpstake(럼프스테이크)나 아니면 큰 조각으로 이미 썰어서 파는 Gulasch(굴라쉬) 사서 거기에 살코기 부분만 사용하도 될 것 같아요. 굴라쉬는 우리나라 장조림용 고기와 비슷한 겁니다.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아기와 나이가 비슷하군요.. 이제 팔개월이거든요..
그래서 거의 끼니를 이유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여기서 아이를 낳았습니다.. 근런데 너무 조심해서 키우지 말라고 의사가 그러더군요..
한국 할머니께선 집에서 싱싱한 야채로만 이유식을 하라고 말씀하시고 걱정하시지만
공부하는 학생부모로써 매일 매끼니 새로 해줄수가 없어 시간이 되면 집에서 이것 저것 해주고
외출시에는 이곳에서 파는 이유식을 사서 먹이곤 합니다... 어떤 소아과 의사는 오히려 더 파는 이유식을 권하기도 하더군요... 병에 든 이유식 말고 물에 타먹이는 가루 이유식 설탕 들어가지 않은 이유식등을 고르시면 어떨까요..?
이유식은 예를들어 dm,kd 등에서 살수 있습니다...또한 큰 슈퍼 real 등에서 사실수 있습니다..
소고기 여기서 rindfleisch 라고 써있습니다.. 물론 부위는 자세히 한국처럼 세분화는 되있지 않지만 그냥 여러 소고기중에서 눈으로 봤을때 기름이 없는 부위가 있으면 고르세요..(안심 등심쪽을 원하실때는 Rinderfilet 이라고 써있습니다..
꼭 날짜는 확인하시구요...
과자는 아직 짜고 단것을 주면 안되는 시기이니 비오가게(Reformhaus나 Bioladen)에서 Vollkorn
Dinkel Stangen 을 사서 먹여보세요...
생 요거트 아직 먹이지 않으시면 만들어 먹는것은 여기서 보지 못했고
가루요거트 사서 먹여보세요.. 그것도 설탕 들어가지 않은 걸로 dm등에서 살수 있구요
좀 지나면 생 요거트 슈퍼에서 달지않은 pur 사서 먹여도 될듯 싶습니다..
헌카펫이 그 집에 깔려 있다면 금방 한국서 온 아기에게는 좀 걱정이 되겠군요..
큰 맘 먹고 새로 깔으시고 신발 벗고 다니시는 방법은...?

저희가 여기서 아기 키우는데로 써봤습니다만 다른 아기 키우신분들의 더 훌륭한 방법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건강하게 키우세요......

Markus님의 댓글

Mark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이제 독일에 오신지 3주정도 밖에 안되셨다면 아이에게도 굉장한 충격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갑작스러운 시차의 변화, 그리고 주변 환경의 변화 등은 어른에게도 만만한 것은 아니죠.
따라서 아이가 식성이 바뀌거나 습관이 바뀌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힘들어 하면서 엄마에게 더 매달리는 것도 당연한 것이겠구요. 하지만 이럴 때 부모로서 당황하여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더욱 좋지 않은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아이로서는 믿고 기댈 사람은 부모밖에 없는데(특히 2살까지 아이는 부모의 전적인 사랑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인격 형성 등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하더군요) 듬직한 모습으로 자기를 보호해주어야 할 부모가 허둥되는 모습을 아이가 본다면 과연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지금 님께서도 굉장히 힘든 상황이시겠지만 아이를 위해서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언어도 안되고 사정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렵지 않다면 오히려 이상한게 아닌가 싶거든요. 조금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시면서 아이에게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세요.

1. 독일에는 대부분의 동네에 Krabbelgruppe라고 있습니다. 생후 6-12개월 정도부터 다니기 시작하는데 탁아소 전단계의 일종의 놀이방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일주일에 한번정도 또래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나와서 아이들끼리 놀게 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언어 소통이 안되시는 님께는 좀 힘들 것 같긴 하네요... 좀 더 지나면 탁아소 같은 곳에 아이를 보내실 수 있긴 하는데.. 한번 지금 살고 계신 동네에서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2. 고기는 살코기로만 되어 있는 부분을 사시면 되는데 보통 mageren Rindfleisch(지방 없는 소고기)를 달라고 하면 알아서 줍니다. 돼지고기는 Schweinefleisch이구요. 그냥 파는 갈은 고기는 지방도 함께 갈아서 파는 것이니까 아이를 위해서 사시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대신 닭가슴살 같은 것은 괜찮을 것 같네요.
그리고 유제품은(특히 요구르트 같은) 생후 12개월까지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알레르기(알러지)의 위험이 너무 커집니다. 이건 소아과 의사에게 들은 것이니까 의심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따라서 치즈도 먹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이가 먹기에는 지방도 너무 많고 소금도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를 위한 이유식을 사서 먹이고 싶으시다면 위의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dm이나 schlecker 등의 Drogeriemarkt에 가시면 쉽게 사실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개월마다 다르니까 몇개월짜리를 위한 것인지 주의깊게 보시길 바랍니다. (ab x Monate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이런 곳에 가보면 아이를 위한 쥬스도 있습니다. 설탕첨가물이 들어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이를 위한 과자는 좀 더 아이가 자라면 먹을 것들만 있습니다. Zwieback(스펠링이 맞는지는 잘...)이라는 아이들이 많이 먹는 과자(라기보다는 작은 구운 식빵 같아요)이 있는데 이걸 먹이는 집도 봤습니다만 저희 집은 주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 애는 이제 만 6개월)
아이를 위한 세제도 역시 dm 같은 곳에서 팔구요(sensitiv 혹은 pur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기 그림이 그려져 있음) 아이 젖병은 여기선 보통 증기를 이용한 소독기를 사용합니다. 역시 세제류는 아이에게 좋지 않으니까요.

3. 보통 Teppichboden이라고 하는 카펫이 깔려 있는 집은 아무래도 어린 아이에게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넘어져도 충격이 좀 덜 가는..정도의 잇점이 있을까요? 저희도 카펫이 깔려 있는데 아이를 위해서 Spieldecke라는 좀 두툼한 큰 담요를 사서 깔아놨습니다. 그 위에서 아이가 놀게 하는 것이죠. 카펫이 너무 오래되지 않았고 청소만 꼼꼼히 해주시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국보다는 아무래도 먼지가 좀 적은 편이긴 하거든요. (물론 사시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습니다만) 만약 아이를 건강히 키우고 싶으시다면 날씨가 좀 쌀쌀하고 구질구질해도 아이를 데리고 자주 산책을 나가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좋은 공기의 공원에서 한두시간씩 산책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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