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편지 보내는 방법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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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준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589회 작성일 05-01-19 07:18본문
우체국에서 편지 보내는 방법 알려주세요...
재외거주신고해야하는데, 근처에 재외공관도 없고 해서,
어찌어찌 하여, 3개월이란 시간이 흐르게 되었습니다.
이젠 거주신고를 해야 할 것 같은데, 편지 보내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회사 동료한테 물어볼려고 하니, 다들 바쁘게 다니는지라.. 물어보기도 쫌 그렇네요...
아시는 분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체국앞에 보니 자판기(?) 같은 것이 있던데.. 이것의 정체도 알려주시면 고맙구요..
댓글목록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체국 앞에서 보신것이 우체통만한 노란거지요? 그러면 그것이 우표자판기입니다. 그 기계는 영어지원이 됩니다. 화면 오른쪽 하단에 지원 가능한 언어가 계속 뜹니다. 영어가 뜨면 무슨 단추를 눌러 언어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면 쉽게 사용하실 수 있겠지요. 이 기계의 단점은 거스름돈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그냥 창구로 편지들고 가셔요. 아무소리 안해도 봉투 받아서 지네들이 우표붙이고 얼마내라고 합니다. 굳이 등기로 하실 필요 없습니다. 일반으로 보내도 무사히 잘 갑니다.
여기도 봉투 크기와 무게에 따라 우편요금이 달라지긴 하지만 일반적인 편지 한통은 55 Cent 입니다. 한국으로 보낼 땐 1유로 50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보내시는 것이 서류봉투에 든 것이 아니고 보통편지라면(긴봉투, 카드봉투 둘 다) 그냥 55센트짜리 우표 붙여서 우체통 구멍에 쓰여진 우편번호 잘 확인해서 (우편번호별로 투입구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냥 우체통에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혹시 우체국 앞에서 보신것이 마치 가방 보관함 같이 커다란 기계였다면 그건 우표 자판기가 아니라 요즘 등장한 자동 소포 처리기 입니다.
Markus님의 댓글
Mark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외국민 등록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거 꼭 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하지만..
혹시 조만간 영사 관련 일이 생기실 것 같다면 미리 해두시는 것도 괜찮겠죠.
우체국에서 편지 보내는 방법은 한국이나 독일이나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보통 우편의 기본 요금은 55 cent이고 우체국 창구에 맡기시거나 아니면 건물 앞에 있는
우표 자판기(예.. 우표 자판기.. 맞습니다. 거스름돈 대신 우표가 나오죠. --;;)로
우표를 구입하신 다음 부치셔도 됩니다.
사시는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대사관, 영사관의 관할 지역이 있으니 미리 인터넷으로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낮에뜨는별님의 댓글
윤준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답변주신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