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구하는 도중에 메일을 받았는데요. 해석 부탁드려요.. > 생활문답

생활 집을 구하는 도중에 메일을 받았는데요. 해석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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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51회 작성일 10-10-2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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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Ja alle studenten und studentinen wollen nur party und sind FUSSKRANK versucht es doch mal mit Arbeit und studieren aber das ist inzwischen auch für auslaenderein Fremdwort, ich werde nach Korea gehen und auf kosten IHRER eltern mal mir ein schoenes leben machen das waere doch Super oder

방을 구해볼려고 여기저기 이메일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중에 한 사람이 집이 이미 나갔으나 필요하면 다른집을 소개해 준다는
내용을 보내왔어요.
그런데 좀 먼곳에 있는것 같아서 정중히 거절했는데 저렇게 왔어요.
제가 독일어가 서툴고 저 사람도 막 쓴것 같아서 의미가 잘 파악이 되지 않네요.

근데 저거.. 저 욕하는 메일 맞나요......? -_ㅠ 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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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잠깐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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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10-21 01:38

딱히 욕하는건 아닌것 같고 그냥 비꼬는 내용이네요 짧은 독일어로 해석해보니 "그래그래 학생들은 파티나 좋아하지 게을러 터졌다-공부도 하면서 일도해보면 좋겠지만 이것역시 외국인에겐 낯선 말이겠지-나같으면 한국에 가서 IHRER(존칭이지만 대문자로 강조한걸 보니 '너님'의 뉘앙스로)부모님 돈으로 멋지게 살겠네-그러면 좋겠지 그치?" 라고 써놨네요. 속이 뒤틀린 아랍인/독일 독거노인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어투에 문법입니다. 소개해준다는 다른집 가봐야 그게 그거일테니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답장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자기는 나보님의 상황을 생각해서 신경써준다고 제공한 정본데 거절당하니 좀 짜증났나봐요.

Jiv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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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10-21 01:41

좋은 내용은 아닙니다.  학생들은 파티나 하려하고,  발에 병이 났다느니- 아마 멀어서 거절하신 걸 집적대는 듯?,  일 좀하고 공부 좀 해 보지하며 비꼬는 말들입니다.  또 자기도  한국가서 한국생활을  님의 부모님 돈으로 즐기겠다는 식으로, 부모님께서 돈  받으신다는 거에 대해서도 빈정대고 있네요.  거절하셨다는
데 대해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그 사람이 상식이하의 사람인지, 그렇다면 그 집 안들어가시는
게  천만 다행입니다.  그냥 무시해 버리시는 게 좋겠습니다.혹 도움이 될까 해서: 단기로 사실 집을 구하시면 home company 라고 wohnen auf Zeit로 소개하는 곳도 있습니다. home company, 사시는 동네 쓰시고 검색해 보시고 전화하셔도 되고, 찾아가셔도 되고. 그런데 중개비가 있습니다. 계약하시는 기간에 따라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은 아닙니다.&nbsp; 학생들은 파티나 하려하고, &nbsp;발에 병이 났다느니- 아마 멀어서 거절하신 걸 집적대는 듯?, &nbsp;일 좀하고 공부 좀 해 보지하며 비꼬는 말들입니다. &nbsp;또 자기도 &nbsp;한국가서 한국생활을 &nbsp;님의 부모님 돈으로 즐기겠다는 식으로, 부모님께서 돈&nbsp; 받으신다는 거에 대해서도 빈정대고 있네요.&nbsp; 거절하셨다는
데 대해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nbsp;&nbsp; 그 사람이 상식이하의 사람인지, 그렇다면 그 집 안들어가시는
게 &nbsp;천만 다행입니다.&nbsp;&nbsp;그냥 무시해 버리시는 게 좋겠습니다.혹 도움이 될까 해서: 단기로 사실 집을 구하시면 home company 라고 wohnen auf Zeit로 소개하는 곳도 있습니다. home company, 사시는 동네 쓰시고 검색해 보시고 전화하셔도 되고, 찾아가셔도 되고. 그런데 중개비가 있습니다. 계약하시는 기간에 따라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나보님의 댓글

나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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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10-21 22:37

허허허허허허허허~ 그런내용이었군요. 제가 거절을 공손하게 하지않았던 걸까요? 나름 신경써서 썼는디.ㅋ 암튼 감사합니다~ 그리고 Jivan님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

밍밍이님의 댓글

밍밍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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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10-23 21:22

저런 집에 들어가셨으면...휴...아찔하군요. 자기에게 보여진 한국학생들의 모숩인 듯 한데 씁쓸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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