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여행 슈투트가르트에서 당일치기 근교 여행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켄지삼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930회 작성일 10-10-14 23:56본문
댓글목록
bdfest님의 댓글
bdfe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헉, 튀빙엔을 제외하고는 "근교"라고 말하기 어려운 곳들인 것 같네요^^ <BR>특히 쮜리히는, 이동시간은 차치하더라도 여권소지는 물론 환전까지 해야 합니다. <BR>켄지삼촌님의 근교개념에 맞춰 제가 다녀본 곳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BR>물론 신용도는 떨어지겠지만, 참고만 해주세요. 저는 뚜벅이여서, 기껏해야 RB/RE로만 이동해 다녔습니다. <BR><BR>해질무렵, 밤 시간대에 가장 인상깊었던 곳으로는 보덴제Bodensee 연안에 위치한 예쁜 도시 Konstanz를 꼽고 싶습니다. 수평선 위로 걸린 턱없이 거대한 알프스 산맥의 능선이 서서히 희미해져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글자 그대로 장관이지요. 해가 넘어간 뒤, 수많은 역사적 사연들이 숨어 있는 고시가지를 거니는 것도 좋습니다. <BR><BR>오전, 낮 정도라면 Schwarzwald 안, 상당한 고지대에 위치한 Titisee 라는 고즈넉한 호수도 좋습니다. 호수를 바라보며 차 한 잔 마실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더 서남쪽으로 넘어가면 Freiburg에 도달할 수 있는데, 저는 못가봤습니다. <BR><BR>Karlsruhe도 시 중심부의 성/음악학교 주변으로 난 공원을 거닐어 볼 만 한데, 지리상 하이델베르크와 연계해서 다니시는 것이 더 현명할 듯 싶습니다. 온통 장밋빛의 하이델베르크 구시가지 한켠에는, 육개장이나 돌솥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한국식당도 있습니다. 하이델베르크에서 강을 건너 찾아올라가야 하는 "철학자의 길Philosophenweg"을 올라 바라보는 구시가지 전경 역시 절경입니다. <BR><BR>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슈투트가르트의 "근교"에서라면, Ludwigsburg, Herrenberg나 Esslingen 같은 작고 예쁜 중세/근대에 형성된 도시들 및 Benz나 Porsche에서 운영하는 박물관들도 가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BR><BR>좋은 여행 되십시요! ^^
jgc님의 댓글
jg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BR></DIV>
<DIV>대단한 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독일의 유서깊은 대학도시의 정취를 느끼시고 싶으면 Tübingen<SPAN style="WHITE-SPACE: pre" class=Apple-tab-span> </SPAN>에 와 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Fachwerk 로 지어진 옛날 집들로 가득 찬 고도시, 그리고 아름다운 시청 그리고 그 옆길로 조금만 올라가서 Hohen Tübingen 성에 올라가 보시면 시가지를 전망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Neckar 강에 가서 보트를 타실 수도 있고요. 시간이 나면 버쓰타고 고수도원 Bebenhausen 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BR></DIV>
<DIV>이동시간은 편도(기차) 약 1시간입니다.</DIV>
<DIV><BR></DIV>
<DIV>좋은 여행되시기를 빕니다</DIV>
<DIV><BR></DIV>
<DIV>..^^ </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