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재정보증서 있는 유학생의 알바와 비자연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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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자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457회 작성일 10-10-02 01:4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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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에서 돈을 벌어서 생활을 해도, 보통 나중에 비자 연장할때 정기적으로 얼마씩 송금을 받았다는 증명을 요구합니다. 이런 증명이 없으면 나중에 비자연장하기가 까다로워 질수가 있습니다. 한국학생들도 Sperrkonto로도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하시는 것 처럼 며칠 입금했다가 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목돈을 계좌에 넣어두고 한달에 얼마이상씩 빼서 쓸수 없는 것이 Sperrkonto입니다. <br>그리고 고급 인력이 아닌 이상 일년에 90일 일해서 생활비 충당이 어려울 겁니다. 완전히 꽉채워서 8시간씩 90일을 일한다면 720시간인데 시간당 10유로는 되는 일을 얻어야 일년 7200유로 월 600유로가 됩니다. 정식 직원이 아닌 이상 이정도 일을 하기도 어렵고, 시간당 10유로인 일도 많지 않습니다. 시급이 높은 남부지역은 대신 생활비가 높아서 600유로로 한달을 생활하기가 빠듯하겠지요. <br>
레이첼님의 댓글
레이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안녕하세요?<br><br>저도 글을 쭉 읽다가 Sperrkonto에서 멈칫했네요. 저도 Angst님께서 말하신 대로 알고있거든요... <br>그리고 저는 지금 거의 3년째 같은 곳에서 일하고 있는데요.<br>처음에 6개월 동안은 집에서 돈을 거의 안받고 생활했어요. 그리고 세금을 떼이지 않으려면 한달에 수입이 400유로 미만이어야 하기 때문에<br>저같은 경우 한달에 48시간정도 일하거든요.. 그런데 너무 빠듯해요.<br>아니 모자란다는게 맞는 말이죠. <br><br>나중엔 제 스스로가 돈벌려고 여기왔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br><br>저도 독일 남쪽에서 월세가 좀 비싼축에 끼는 곳에 살고있는데 월세내고 보험료내고 생활비대고.. 너무 벅차서 그래두 이제는 부모님께 밥먹는 생활비는 받고있네요^^ <br><br><br>한달 400유로 미만으로 벌고 90일 아끼고.. 뭐 다 챙기다보면 <br>저는 독일에서 옷 같은 것을 거의 사지 않아 쓸모없는 지출을 자제하는데도 Angst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90일 일해서 충당,,어려워요.<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