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 DHL 배송 사고 !!!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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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건뭐냐고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442회 작성일 10-09-27 18:53본문
오늘 DHL을 통해 약 900유로 상당의 물품이 들어있는 소포가 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오후가 되니 배송완료가 되었다는 겁니다.
저는 물품을 받지도 못했는데,,,,,
전화해서 확인해보니까, 욥(Jobs)인가 하는 사람이 물품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기숙사에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은 없어요!!!
우체통 다 확인하고, 집 일일이 벨 눌러가며 물어보고 해도, 없습니다ㅠ.ㅠ
DHL(우체국)에 전화해서 배달한 사람이 누군지 물어봐도 알 수 없다고만 하고,
이거 답답해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배송 사고인데....제가 손해배상 청구나 기타 보상을 받을 수 있나요?
독일어도 어렵고 해서 어려운데....하루종일 머리 깨집니다...ㅠ.ㅠ
도와주세요....
댓글목록
Empire님의 댓글
Empi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편함에 Zettel 있는지 확인 해보셨는지요?<br><br>저의 경우 Zollamt로 간 경우와 소포 집하장으로 간 경우에도 소포가 고객에게 인도 되었다고 나옵니다. <br><br>
gabii님의 댓글
gabi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같은 상황이었는데 이틀인가 지나서 zoll에서 편지가 왔더라고요. 직접가서 물품심사 받고(가격이나 용도) 다행히 돈은 지불한거 없이 그냥 돌려받았습니다.
스누피님의 댓글
스누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발송자만이 배송조회 및 추가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BR><BR>발송자에게 연락하셔서 "오늘 받아야 하는데 못받았다. 그런데 배송조회를 하면 배송완료라고 나온다. 확인 및 처리해 달라." 라고 말씀하세요.<BR><BR>저도 예전에 다른사람에게 잘못 배송된 물건 다음날 이렇게 해서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굴러가는판다님의 댓글
굴러가는판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거 세관에 들어간거예요~걱정마세요!!저도 지난주에 세관 다녀왔어요<br>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ㅋㅋ저도 세관에 들어간것도 모르고 herr Friesel이<br>누군지 찾아 헤맸어요..ㅋㅋ아마 2~3일 뒤에 초록색 쪽지가 우편으로 옵니다.<br>그거랑 여권등의 신분증 들고 세관 가시면 물건 찾을수 있으세요.<br>그리고 물건 가격이나 영수증 요구하면 절대 곧이 곧대로 말씀하시지 마시고<br>무조건 gebrauchte라고 말씀하세요..물론 텍이 붙어 있는 물건은 거짓말 하지 마시고<br>가격을 낮춰서(그렇다고 너무 터무니 없이 낮추시면 안되고요)말씀하시면 <br>세금을 적게 지불하실수 있습니다.저도 거의 1000유로 어치 택배가 왔는데요<br>세금 30유로인가 냈습니다.<br>생각보다 세관이 무서운곳이 아니므로 쫄지 마시고 당당하게?! 다녀오세여~~<br>그리고 혹시 소포가 무게가 많이 나갔나요?무게가 많이 나가는 소포는 세관검사 블랙리스트 1순위 입니다.저희 어머지도 20킬로 보내셔서 세관에 걸린거거든요...그리고 혹시나 오징어포나 마른 생선이 있다면 절대 생선이라고 하시지 마시고 그냥 스낵이라고 하세요.생선이라고 말씀하시면 압수입니다.하지만 생선이어도 스낵이라고 말하시면 세관 직원이 알면서도 눈감아주더군요.그리고 님의 경우엔 소포가 크고 900유로 어치 정도의 가격으로 보인다면 아마 세금 지불하는걸 면치 못하실거예요...암튼 무조건 가격을 낮게 부르시는거 잊지 마세요!!<br>그리고 만약에 님의 우편함에 욥이라는 사람에게 님의 소포를 맡겼다는zettl이 없으면 100퍼센트 zoll에 들어갔다고 보시면 됩니다.<br>아니면 인터넷 www.paketstation.de에 들어가서 송장번호 조회하시면 님의 소포가 어디에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저도 지난주에 아주 제대로 패닉에 빠졌다가 세관으로 간거 알고 어이가 없었습니다.ㅋㅋ저도 동네방네 herr friesel을 찾아 다녔어요...ㅋㅋ<br>암튼 화이팅입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