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질문 글을 올렸었는데 답글이 없어 다시 한 번 올려봅니다.

GEZ 티비 수신료로 세달에 한번씩 꼬박꼬박 53,94유로가 통장에서 빠져나가고 있었는데요,
며칠 전에 편지가 와서는 57,98 유로를 10월1일에 내라고 했습니다.

Ihr Kontostand am 06.08.10 in EUR : -4,04 Euro
Rundfunkgebuehren fuer 10.2010-12.2010 : -53,94 Euro

라고 편지에 쓰여 있구요.

그런데 사실 몇 달 전에 이사오면서 티비를 팔아버렸고,
현재 티비와 라디오가 없고, 때문에 모두 전혀 접하지 않고 있어서 이참에 abmelden을 하려고 합니다.

베리에서 검색해서 abmelden 편지 양식을 채워서 썼는데,
abmelden 원하는 날짜에 9월 29일이라고 썼어요.
(아니면 10월꺼를 또 어영부영 내야할 것 같아서요..)

여기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1. 핸디, 집의 퀸디궁은 보통 3개월 전에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GEZ abmelden은 그런 기한이 없는지요?
(지금 이 편지를 einschreiben으로 부치면 10월 1일에 내야하는 것부터 안내도 될까요?)

2. abmelden 이유에
Ich habe kein Fernsehen, kein Radio, kein Auto und kein neuartiges Rundfunksgeraet. (ich habe alle verkauft.)
라고 그냥 사실대로 썼는데 별문제 없겠죠?

3. 최근 받은 편지에서 -4,04 유로는 왜 붙은 걸까요?


이상 질문입니다.

GEZ의 정말 지긋지긋 징글징글하고 악명높은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와서
깔끔하게 처리를 하고 싶은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