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졸업 후 취업준비비자를 받기위해 아직 독일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제 2주 안에 비자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예요.
학교에 들어간 후로는 계속 hek 공보험에 가입되어 있구요, 물론 지금도 abmeldung한 상황은 아닙니다.
졸업 후 보험회사에서 요구하여 졸업날짜등을 통보했으니 다음달부터 보험료가 인상될 듯 싶네요. 물어보니까 월 142유로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졸업은 했지만 말그대로 독일에서 취업을 목적으로 준비를 해보고 싶어서 독일 잔류를 결정한거구요, 직업을 구한 것도 아니고 아직 부모님께 보조를 받는 입장이다 보니 학생 시절보다 두배이상의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는 이 상황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예요.
알아본 결과 취업준비비자를 care concept 라는 저럼한 사보험을 들어서 비줌을 받은 사례를 들었습니다. 월 45유로를 내신다고 하더라구요.
이런상황으로 볼 때 그냥 hek에서 care concept로 옮기면 돈도 적게 들고 만사형통 다 해결되는 듯 싶으나 어떤분들은 또 공보험에 계속 가입되어 있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하셔서요. 그 좋은점이 무엇인지 혹시 설명해주 실 분 있으신가요?
그리고 care concept라는 사보험에 가입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혜택등의 관련 정보를 알고싶네요.
저와 같은 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 매월 약 100유로의 차이가 나는데 그걸 무시할만한 저의 제정상황이 아닌지라 갈등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ㅠ_ㅠ
조그마한 조언이라도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유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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