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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Nachzahlung이 너무너무 마니 나왔어요!ㅡ..ㅡ

페이지 정보

작성자 scho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941회 작성일 04-12-12 22:38

본문

Stadtwerke에서 Strom으로 8개월동안의 Nachzahlung이 나왔는데요.,
이번달까지 거의400유로를 내라네여ㅜㅜ
여지껏 매달 30유로씩 냈는데
택도 없나바요ㅡ..ㅡ
그런데...이게 전기료만 계산된건가요?
아니면 Heizung사용료까지 계산된건가요?
제가 얼핏 알기로는 Miete 에 난방료가 포함됬다는것 같았거든요(죄송..확실히 모르겠어요)
Strom이란...뜨거운물값 더하기 전기료.
맞나요?
뜨거운물이 전기로 나오는것 같긴 해요..
그런데 난방료는 전혀 포함되있지 않다면
이건 너무 많이 나온게 아닌가...싶네요
(두명이 살긴 하지만요)
그리고 난방료가 이미 네벤코스텐에 포함되 있는경우에는
이집에서 이사를 나가고 나서
난방료가 많이 오버된 경우에 주인이 저에게 따로 Nachzahlung을 청구하는 거 맞나요?
제가 전에 살던 집은 그렇게 했던것 같아요.
Strom은 anmelden한 날부터 abmelden한 날까지
제가 다 내고
이사나온 후에 네벤코스텐에서 초과된 난방료를 더 내라는 것으로요.
리플좀 마니 부탁드릴께요~좀 당황스러워요ㅡ..ㅡ
추천2

댓글목록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전기장판 쓰셨어요?
만약 그렇다면 그정도 전기요금 (400유로 추가)나오는 것이 맞습니다. 물런 그래도 의심이 가시면 Stadtwerke를 불러 이상이 있는지 재 검침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재검침의 수수료가 들어가는지는 회사마다 다를 것이므로 그것도 물어보셔야 될것입니다.
이번 Nachzahlung으로 님의 전기세는 조정이 들어가 새해부터는 매월 전기세가 무지 비싸질 것입니다. 그러나 내년 한 해 열심히 절전하시면 내년 말에 이미 낸 전기료중 남는 돈 돌려주고 그 다음해 전기료가 다시 하향조정됩니다. 즉 지금까지 내신 전기료는 전 세입자의 전기소비에 기준하여 책정된 금액이므로 님이 전 세입자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사용하지 않는한 조정이 불가피합니다. 부엌의 Herde가 전기라면 한국사람은 상대적으로 조리를 많이 하는 편이므로 전기 소모가 많습니다.
제가 아는한 보통 전기세와 난방비는 별도입니다. 난방비는 말씀하신 대로 대개의 경우 집세에 포함되어있지만 매해 조정이 되는 금액입니다. 물런 집 계약조건에 따라 다 다릅니다만 전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Miete를 모시면 Kaltmiete라고 기본 집세가 있고 거기에 난방비와 Betriebskosten(청소 등 관리비)이 추가되어 집세 총액이 정해집니다. 그것이  Warmmiete입니다. 즉 이 Warmmiete에서 Kaltmiete 이외의 금액은 변경될 수가 있으며 특히 난방비는 소비한 만큼 내셔야 합니다. 그런데 난방비는 보통 Zentralheizung의 경우 1년에 한번만 검침을 하므로 그 요금 계산에 시간이 걸립니다. 정직한 집주인의 경우 칼같이 계산해서 더받거나 되도려주거나 하던데요. 집주인이 다 좋으란 법이 없으니.. 하여튼 이사나온 후에 초과된 부분 더 내라고 하는 것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대개의 경우 보증금을 다 돌려주지 않고 있다가 그것까지 마지막을 다 계산 된 뒤에 돌려줍니다.
 Storm은 전기세만 입니다. 그런데 혹시 님의 집이 온수 보급이 안되는 집이라면 욕실과 부엌 개수대 근처 어딘가에 순간온수기가 각각 달려있을 것입니다. 이 온수기는 전기로 사용하므로 샤워 자주하시면 역시 전기료가 올라가게 됩니다.

schoen님의 댓글

scho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로주점님~~친절한 리플 너무 감사드려요.
전기장판 썼어요ㅜㅠ..집이 넘 추워서 그냥 잤다가는 감기로...
그리고 온수가 공급안되는 집이라 순간온수기 물론 있구요..
대충 여러이야기 들어보고 알아보니 제가 쓴 전기요금 맞는것 같네요ㅡㅜ
저희 건물은 총 11가구정도 되는 건물이구요,
Keller에 Heizraum이 있어요..
그래서 Hausmeister가 직접 관리하는것 같구요
이런경우에도 이사나가고 난방비 계산해서 청구하나요?
제 기억엔 주인이 예전에 Heizung값은 본인이 낸다고 했는데요ㅡ..ㅡ
모쪼록 난방비는 주인이 칼같이 계산하지 않았으면..하는 간절한 바램이있네요...^^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독일 온 첫해 겨울 무지 떨었고 하이쭝 빵빵하게 틀어놓고 살았다가 나중에 '어이쿠 이게 아니구나"한 경험이있습니다.
인건비가 비싼 나라여서인지 전기 검침과 하이쭝 검침을 일년에 단 한번만 합니다. 다시 말해서 어마나 썼는지는 하우스마이스터 아저씨도 집주인도 모르고 검침해주는 회사만 압니다. 하우스 마이스터 아저씨는 지하실의 하이쭝 메인 벨브 관리만 하시는거구요.
하이쭝을 잘 모시면 한복판에 온도계 비슷한게 붙어져 있지요? 그것이 얼마나 그 하이쭝이 열을 발생시켰나는 보여주는 검침계입니다. 봄쯤 되면 하이쭝에 난방을 공급해주는 회사에서 방문하여 각 하이쭝에 달린 그 걸 검사해 갑니다. 물런 그자리에서 바로 사용량을 기록하여 카피한장을 줍니다. 그 사용량에 기준하여 난방비가 부과되고 그걸 집주인은 집세에 포함시켜 받는 것입니다.
계산이 칼같은 집주인이 더 좋습니다. 이것 저것 핑계대어 보증금을 다 떼어버리는 주인도 있는걸요.
그리고 하이쭝 위에 빨래 널면은 하이쭝료가 올라갑니다. 오랜 시간 외출할 떄는 하이쭝 밸브를 잠그거나 1정도로 낮추고 귀가하여 다시 틀고 하는것도 절약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촌스러워 보여서 안하다가 작년부터 고무 물주머니 껴안고 자기를 시작했습니다. 워매 좋은거. 왜 진작부터 내가 안했을꼬? 했더랍니다.
그리고 양털로 된 매트리스커버가 있습니다. 얼마전에 리들에서도 팔더군요. 진짜 양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그거 쓰는 친구 말을 들으니 자다보면 등에서 땀난다 하더군요. 그리고 전기장판은 건강에 해롭다고 합니다. 새해엔 잘 절약하여 전기료 돌려받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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