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세, 3세 두 아이와 남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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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079회 작성일 10-07-03 22:46본문
8월초중에 독일 남부를 여행하려고 하는데 루트를 짜는데 도움을 구합니다.
기존에 답글이 있었을 때 bodensee와 chiemsee를 추천하셨네요.
두 곳에서 숙소 추천 바라구요.
그리고 오가는 길에 들르면 좋은 곳들 부탁드릴게요.
여긴 darmstadt이구요. 지도를 보니 거의 수직으로 내려가는 곳이 bodensee이던데
올라올 때는 둥글게 돌아 동쪽을 끼고 올라오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주변에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곳도 추천부탁드릴게요.
기간은 3박에서 4박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좋은 추천들 부탁드립니다.
ps. chiemsee 부근에 ferienwohnung을 찾다보니 chiemsee에서 거리가 2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천차만별인데 어떤 숙소를 선택하는 곳에 이 지역을 보기에 좋을런지요..
댓글목록
jgc님의 댓글
jg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5세, 3세 난 아이들에게 경치좋은 호수보다는 놀이기구가 많이 있는 Rust 의 Europa Park<BR>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과 입장료를 고려하셔야 겠지만요? 여기를 지나서 Freiburg 를 지나서 Titisee 를 가셔도 Schwarzwald 와 호수의 정취는 맛 볼수 있겠고요(배타는 코스도 있습니다 ) 그리고 동쪽으로 Muenchen 방향으로 가서 Chiemsee 에 길 수도 있겠습니다. (3 - 4박이 빠듯할 수도 있겠습니다)<BR><BR>좋은 여행되시기를 빕니다<BR><BR>..
무렴성님의 댓글
무렴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킴제를 비롯한 바이에른 지역은 아들네미 세살, 네살, 다섯살때... 거의 매년마다 다녀왔어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나이어린 아이에게 호수의 정취는 그닥 기억에 남지 않는듯 하더군요.<br><br>저희는 킴제에서 조금 떨어진 Bad Entdorf라는 곳의 FW나 농가에서 주로 있었는데 농가에서 고양이나 닭, 소하고 같이 놀던 기억이 더 강렬했고 저녁 해질 무렵 넓은 초원을 산책하던걸 더 기억하더라구요. 참고하시구요.<br><br>암튼 킴제는 하루 잡으시고, 호수의 유람선 타고 호수 내 섬의 궁전도 구경하시고, 호수 옆의 수영장에도 가시고 (아들네미 넘 좋아했음), 혹시 토요일, 일요일이면 운행하는 옛날 기차도 타보시고... 등등 하루 이상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숙소는 30분 정도 거리면 무난할 거 같네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