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설명드리면,<br>꼭 비자관청에 찾아가실 필요는 없습니다.<br>베를린에서 원하는 월 사용예상금액, 즉 1년을 위한 총 저금금액만 알고계신다면,<br>문제없이 은행에서 알아서 다 처리해줍니다.<br>저희는 도이치방크에서 처리를 했습니다.<br><br><br>

슈파카세에서 sparkonto를 만들었는데요<BR>은행에서는 1개월에 2000유로까지만 차단이 되더라구요ㅠ<BR>저는 대략 8000유로를&nbsp;입금할 생각인데요<BR>제가 알기로는 관청에서 서류를 가져가야 12등분해서 차단을 해준다고<BR>들었거든요ㅠ 그냥은 안해준다고...<BR><BR>그런데 그런 관련서류 필요없이 <BR>그냥 은행에 말하면 알아서 12등분을 해서 <BR>출금금액차단을 해준다는 말씀이신거죠?<BR><BR>

Sparkasse에서 Sperrkonto를 개설해 본 사람입니다. 은행측에서 알아서 처리해 주지 않고 본인이 직접 통장을 지참하여 외국인 관청을 방문하셔서 차단을 위한 증명 서류를 떼야 합니다. 대신에 Sparkasse는 Deutsche Bank와 달리 제반 수수료가 없습니다. <br><br>재정보증을 위한 월 차단금액 기준은 최근에 상향 조정되어서 월 648유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1년치 재정보증을 위한 액수로 최소 7776 유로가 필요하겠습니다. 외국인 관청에서는 기본적으로 이러한 법적 기준을 가지고 월 차단 금액을 설정합니다. <br>

<FONT color=#315584>슈파카세에서 약 20일 전에 Sperrkonto를 개설했습니다. 비자는 5월26일에 받았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우선 지로콘토를 만들어 주더군요. 그러면서 이 계좌에 돈을 입금한 후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한국에서 동생이 그 지로계좌에 돈을&nbsp;송금했고 그 후&nbsp;은행에 가니&nbsp;이제 Sperrkonto를 만들자면서 얼마의 금액을 얼마동안 할 것인지 물어보더군요. 8000유로 12개월동안 하고 싶다고 하니 지로콘토에서 8000유로를 Sperrkonto로 이체시키고 통장유효기간을 12개월로&nbsp;설정 했습니다. 그 후 매달 이미 개설한 지로 콘토로 돈을 자동이체시켜주겠다고&nbsp;해서&nbsp;그렇다면 매달 1일에 이체시켜달라고 했습니다.&nbsp;즉, Sperrkonto는&nbsp;계좌번호만 있고 카드나 통장을 주지 않았습니다. 8000유로를 12분할해서 매달 1일에 얼마씩&nbsp;나의 지로콘토에 이체시켜주겠다고 써진 종이한장 줬고 암트에서는 이 종이만&nbsp;보고 OK하더군요. </FONT>

즉 저의 경우는 외국인청에 가지 않고 은행에서 쉽게 끝냈습니다. 하지만 log9님의 댓글을 보니 담당 직원마다 다를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담당 직원과 우선 말을 해보고 나서 암트에 가시는게 시간을 절약하는 길일것입니다.

<P>귀한시간 내주셔서 코멘트 남겨주신 spongeBob님, log9님, 흔적남님께 감사드립니다<BR>Sperrkonto개설과 관련해서&nbsp;처음듣는&nbsp;<BR>새로운 방법을 알려주신 흔적남님의 답변을 채택하겠습니다<BR>오늘먼저 슈파카세 은행에 들러서 직원을 만나봐야겠습니다!<BR>좋은하루 되세요^ㅡ^</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