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남편따라서 2 년간 독일에서 지낼 여성입니다. 비자관련문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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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644회 작성일 10-04-05 07:00 답변완료본문
저는 남편 따라 가는데요
남편은 연구소에서 보험료부분도 얼마정도 지원해줍니다.
그러나 저는 지원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비자 를 발급 받으면 한국에서 받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독일에서 지내면서 받는게 나을까요?
제가 독일어를 전혀 할 줄 모릅니다.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보험도 들어야 하며 독일어도 할 줄 알아야 한다던데 저
와같은 상황을 겪어보신 분들이나 이런 경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계신분
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독일 갈때 한국에서 꼭 챙겨 가져가야할 서류 같은게 있나요?)
댓글목록
chr1720님의 댓글
chr172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비자를 동반비자로 받으실건지..아니면 따로따로 받으실건지요..<BR>한국에서 비자를 받는것은 좀 힘드시지 않을까요..<BR>저희도 부부인데 한구게서 비자를 받고 나올려고 했는데 대사관 직원분도 확실히 받을수 있다고 말씀은 못하시더라구요.<BR>그러니 그냥 독일가서 받으라고....<BR>남편분이 예전에 독일에서 한번 비자를 받은 경험이 있으면 그 당시 재정보증서가 있을텐데요..이것은 비자받을때 경제적으로 한국에서 누가 책임져주는 사람이 있다 라는 증명서입니다.<BR>그런데 그때 그 제정보증서에 부인 이름이 없으면 부인께서는 재정보증서를 따로 발급받아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BR>그러니 한국대사관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가장~!!!!!!!!!확실합니다.<BR>그리고 독일에서 동반비자 받으실려면 어학원을 다니시는게 좋습니다.<BR>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에 부인의 독일어 증명도 필요로 하는곳이 많이 있습니다</P>
FreeRider님의 댓글
FreeRid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독일에서 연구원으로 생활하고 있고, 아이와 아내가 동반비자로 같이 지내고 있습니다.<br>남편분께서 연구소와 근로 계약을 하셨을테니, 동반비자를 받으시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재정보증서도 따로 필요 없구요. 독일에 들어오셔서 체류신청을 하셔도 되고, 재한독일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으시고, 다시 들어오셔서 체류신청을 하셔도 됩니다. (사실, 한국에서 받으시는 비자는 거의 의미가 없긴하죠.)<br>보험은 남편분께서 공보험을 드셨다면, 가족이 모두 포함되어 보장이 됩니다. 독일에 오셔서 체류허가 신청하실 때, 보험사측에 증명서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혹시 사보험에 가입하신 것이라면, 빨리 공보험으로 갈아타시길 권해드립니다. 사보험은 가족 구성원 각자가 따로 보험을 신청하고, 보험료도 따로 내야 합니다.<br>동반비자를 받는 경우, 독일어는 상관 없습니다. 저희는 저조차도 독어를 전혀 못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ㅡㅡ)<br>한국에서 오실 때, 가족관계 증명서 (부부의 결혼 사실과 자녀의 출생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를 독어 혹은 영어로 번역하여, 공증 및 아포스티유를 받아 오셔야 합니다. 그래야 동반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서류는 자녀의 킨더켈트를 신청할 때도 사용됩니다. 여권용 사진도 좀 가져 오시구요. 뭐니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남편분의 근로계약서, 그리고 필요하다면 남편분의 월급 명세서입니다.<br>더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쪽지로 문의하셔도 됩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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