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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j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0,553회 작성일 10-04-04 23:52 답변완료본문
1. 아시아나 항공의 아기바구니는 76센티, 14킬로 이하의 유아를 위한 것이라는데, 우리 애는 그때되면 몸무게는 14킬로까지는 안 나갈것 같지만, 키는 좀더 클것도 같습니다. 혹 키만 더 크다고 그 바구니를 사용하지 못하게 할까요?
2. 아기바구니를 사용못하면 성인보호자와 함께 착석해야한다는데, 이게 상상이 잘 안가서요... 애랑 저랑 같이 안전벨트로 묶어버리는(?) 건가요? 잠도 앉아서 자구요?
3. 수하물은 한 사람당 몇킬로 그렇게 나오는데, 아기의 수하물도 따로 플러스 되는 건가요, 아니면 전혀 짐을 더 가져갈 수 없는건가요?
4. 아기가 공항에서 밥을 먹어야 할 경우, 힙 같은 걸 가져가야 할텐데, 그런 건 기내나 게이트 내로 반입해도 되겠죠? 그러나 아기가 먹을 물은 어떻게 조달해야 할까요?
5. 이건 정말 경험있는 선배 어머님들께 여쭙는 건데요... 16개월 정도면 막 걸음마하고 가만히 안 있을텐데, 도대체 이 연령의 아기를 데리고 장거리 비행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완전 죽음일것만 같은 두려움이...
6. 아기와 저만 여행할 경우, 제가 유모차(버기)를 끌어야할 것 같은데, 혹 이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다른 수하물을 운반하셨나요? 아무래도 누가 공항까지 데려다줘야되겠죠?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PIGLET님의 댓글
PIG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 24개월 이하라면 바구니 제한은 없습니다.<BR><BR>2. 상상하지 못했던 내용 그대로 입니다. 보호자가 아이를 안고 타야 하고 안전벨트를 하나로 묶어 버립니다. 제가 얼마전 비행기 탔을때 그렇게 타고 온 외국인 가족을 봤습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상당히 힘겨워 보였습니다.<BR><BR>3. 유아(Infant)요금을 지불한 경우 10kg 의 위탁 수하물을 허용 합니다. 그밖에 완전히 접히는 유모차나 카씨트등을 추가로 보낼 수 있습니다.<BR><BR>4. 아기용 이유식은 액체/젤류 반입 제한에 걸리지 않고 기내 반입 됩니다. 물은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요청하면 됩니다.<BR><BR>5. 만석이 아니라면 옆좌석을 비워서 갈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편하실겁니다. 하지만 행여 만석이라면 꼼짝없이 아이를 안고 가야 합니다. 만약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유아요금이 아닌 소아요금을 내고 좌석을 하나 구입하는것도 방법 입니다.<BR><BR>6. 다른분의 도움 필요 합니다.
Sternschnuppe님의 댓글
Sternschn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보호자를 안전벨트로 묶고 보호자가 아기를 안아야 합니다. ^ ^; <BR>아기도 힘들도 어른도 힘든여정입니다. 피글렛님 말씀처럼 혹 만석이라면 <BR>비행시간 내내 아이를 안고 그 자세로 있어야 합니다.<BR><BR>아기바구니를 사용하실거라면 꼭 미리 좌석 확인 하세요. 맨 앞자리라도 <BR>아기 바구니를 쓸 수 없는 자리가 있더라고요. <BR><BR>4.비행하시기 이틀전쯤 예약하신곳에 연락하셔서 아기 이유식을 신청하세요~<BR>아샤나 같은 경우엔 미음부터해서 쭉 나오더라고요. 밥 먹는 아기라면 유아식으로 해달라하면 해줍니다. - 이유식이나 유아식은 사이트 참조~ - <BR>기내에 우유도 있어서 뎁혀달라면 다 해서 빨대도 꼽아줍니다. ^ ^<BR><BR>5.첫애 그맘때,첫애30개월 둘째 12개월때 혼자서 데리고 다녀와봤습니다만 할만 했습니다. ㅜ.ㅜ; 아기 장난감,색칠공부,스티커,아기 과자정도는 넉넉히 챙겨가실것을 추천합니다. <BR><BR>6.당연히 공항까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수화물을 보내는것만이라도요. <BR>아니면 공항 직원에게 부탁하는 방법도 있긴합니다만...... <BR><BR><BR>혹 아기 바구니가 안된다면 맨 앞자리는 피하세요.
adada님의 댓글
adad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5일전에 한국에서 20개월된 아기(13kg)와 함께 혼자 독일에 왔습니다.<br><br>좌석을 예약시 저는 맨 앞쪽을 권해드립니다. <br>아기바구니는 아기를 들었다 내렸다 하기가 힘들어서 바닥에 담요와 쿠션을 많이 받아 깔고 앉아서 놀게하거나 재우기도 했습니다. 저도 공간이 넓어 오히려 더 편하게 왔던것 같습니다. <br>저의 경우 친절한 승무원덕에 옆좌석에 있던 분을 다른 곳으로도 옮겨 주셨구요;)<br>안전밸트는 이, 착륙시에만 잠시 무릎에 안고 착용하시면 되구요!.<br>여행 준비 잘 하세요!!<br>
Sternschnuppe님의 댓글의 댓글
Sternschn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아.. 저같은 경우엔 예약할적에 사람이 많지 않으면 옆좌석은 비워달라고 하거든요. 뒷쪽에 앉으면 아이들을 편하게 눕혀 갈 수 있어서 -아기 바구니가 작을 경우 - 아기바구니를 사용하지 않을경우엔 뒷좌석을 선호했어요. <BR><BR>어린 아기일 경우엔 앞자리가 더 편하겠네요~ </P>
여름조아님의 댓글
여름조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저희 아들 18개월때 한국 갔던 기억이 나서 적습니다. <BR>사실 돌 지나 이제 가만 있지않고 걸어서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아기데리고 장시간 비행기타기가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닥 두려워 하실 것도 없어요^^<BR>위에 분들 말씀처럼 보통 아기데리고 타시게되면 왠만하면 앞줄 자리를 받으실거예요. <BR>아기바구니를 신청하면 받으실 수는 있지만 고맘때 아기들은 바구니에 재우기는 좀 무리가 있죠. 그래도 앞자리 바닥에 웬만큼 자리가 있어 받으시는 이불깔어 놀리기도 하고 재우기도하심 될거예요. <BR>이유식도 신청하면 다 받을 수 있구요 그외 먹거리 넉넉히 준비해가세요. <BR>유모차도 비행기 타기전까지 사용하시다가 타시면서 접어 승무원에게 주시면 알아서 <BR>챙겨줍니다. 내릴때도 마찬가지로 비행기 내리시면서 바로 받아서 아이 태우고 오실 수 있구요... 친절하게 잘 챙겨주더라구요. <BR><BR>그리고 갈때는 저녁시간이라 조금 있음 아이가 잘건데...<BR>문제는 돌아올때는 한국 오후시간이라 좀처럼 아이가 안자더라구요. <BR>저희 아들은 그때 한 두어시간 자고 나더니 그후 남은 시간을 아주 뺑뺑 돌아다니는데...그눔 뒤 따라 다니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BR>그때 대한항공 비행기엔 맨 뒤쪽 화장실에 귀저기대가 있었는데 하두 녀석이 돌아다니니 거기 들어가서 한두시간 떼우기도 했습니다.ㅋㅋ<BR></P>
hjs님의 댓글
hj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r>귀한 시간을 내어서 유용한 정보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br>그냥 제일 먼저 답변 주신 분께 포인트 드립니다. 다른 분들께도 똑같이 감사한 마음인거 아시죠?^^<br>그리고 아기엄마들 모두모두 화이팅이에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