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에는 부재중 전화에 관한 안내이던데요.
저는 isdn xxl과 t-dsl을 쓰고 있는데,
제가 없을 때 전화 온 것에 대한 안내를 해 주더라구요.
(제가 따로 신청한 서비스는 아닙니다. 원래 저기에 포함돼 있는건지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구요)
처음에 비밀번호 설정하라고 해서 하고
부재중 안내 메시지 녹음하라고 해서 하고 나니
어디서 전화왔는지 알려주던데.

처음엔 뭔 소린지 당췌 알수가 없었는데
자세히~ 여러번~ 들으니까 조금 알겠더라구요.

부재 중 전화가 왔는데 확인을 안 하셨다면
확인하실 때까지 그 전화가 올 겁니다. 아마도 그게 저와 같은 경우라면요.

제 소견으로는 그거 텔레콤에서 자기들 맘대로 서비스 끼워놓은 부재중 전화 서비스입니다. 님께서 그거 처음에 비밀번호도 입력하셔야하고 아주 복잡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실경우에 부재중 전화 확인할때까지 계속 규칙적으로 전화벨 울릴겁니다. 텔레콤에 전화하셔서 그 서비스 필요없다고 말하시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저는 꼭 전화 옮길때마다 그 서비스가 포함되있더라구요 저도 벌써 2번이나 그런경우여서 취소시켰읍니다.

전 자동응답기가 없어서, 자동응답기 대용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데.. 몇번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비밀번호만 넣으셔도 되고, 전화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부재중 안내 메세지까지 넣으시면 더욱 좋구.. 한국에서 핸드폰 사용할때처럼 받지 않으면 음성 사서함으로 넘어가잖아요.. 그런거랑 확인절차 비슷한데..함 유용하게 사용해보세요^^

아참.. 그 전화벨이 울리기 전에.. 본인이 먼저 누군가에게 전화가 왔는지 궁금하시다면 08003302424번을 누르신 다음에 비밀번호를 누르시면, 외출하신 사이 누가 전화했었는지.. 그사람들이 남긴 음성메세지도 함께 들을 수 있어요.. 암튼..가장 먼저 하실일은 비밀번호를 설정하시는것^^
물론 이건 도이치텔레콤 자체 서비스니깐, 사용료는 무료.. 전 처음 이 서비스 나왔을때 한달에 2유로 정도씩 내고 유료로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무료더군요..

아...그렇군요...공짜라면 함 해보죠...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