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단 빨리 독일우체국쪽으로 전화해서 소포부터 찾으셔야겠어요<BR>송장번호로 우편물이 지금 어딨는지 찾을수 있습니다 <BR><BR>저도 얼마전에 주소 불분명으로 소포가 한국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BR>독일 포스트에 대판 따질생각으로 부모님이 쓰셨던 주소를 다시 한국에서 받았는데요 <BR><BR>독일이랑 한국이랑 숫자의 글씨체에서 오는 오해였습니다 <BR>독일사람들이 조금만 자기들이랑 익숙하지 않은 숫자체를 보면 읽지를 못하더군요<BR>항상 1과 7만 주의하면 될꺼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또 그렇지가 않더군요 <BR>아무튼 그 이후로는 저도 정자체로 쓰라고 부모님께 요구하게됐습니다<BR><BR>아마 님도 독일 배달부다 숫자를 읽지 못하지 않았나 싶네요 <BR>저는 5는 전혀 걱정없는 숫자라고 여겼는데,,<BR>한국사람이 보면 분명 5라고 읽을수 잇으나 <BR>독일사람은 전혀 읽을수 없는 글씨체였거든요 ㅋㅋㅋㅋ<BR><BR>그리고 8도 동그라미 두개로 쓸 때, 사이에 틈이 조금이라도 있으면<BR>다른숫자들 사이에 끼어있어도 전혀 감을 잡지 못하더군요 </P>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일로 마음 졸였던 한사람인데요,<br>윗님이 말씀하신대로 전화 하시는게 빠릅니다.<br>0180 534 5300 <br>독일 콜 센터 전화번호라고 소포를 보내 준 친구가 알려줬는데<br>걸어보니 DHL서비스센터이더군요.<br>이곳에 전화하셔서 송장번호 부르면 소포를 가지고 있던지 보냈던지<br>알려줄 겁니다. 보통 14일은 보관하고 있다고 합니다. <br><br>EMS로 더 비싸게 보내도 독일에서의 서비스는 그저 그렇습니다.<br>그저 송장번호 하나 가지고 있다는거...<br>저 같은 경우는 집에 한번 왔었더군요. 그런데 쪽지도 남기지 않았고.<br>한국에 보낸 친구한테는 님의 경우처럼 계속 주소 불분명으로 연락이 갔다고 <br>하더군요. 결국은 전화해서 해결됬지만, 며칠뒤에 DHL로 부터 편지가 왔습니다.<br>몇월몇일 몇시에 다녀갔는데 부재중이었으니 다시 보내 줄 날짜를 잡아달라...<br>참, 빨리도 보내네요,,,했죠 ^^;<br>너무 걱정마시고, 꼭 받으실거예요!<br><br>

<P>아 정말감사합니다 바로 전화해서 알아봤더니<BR>75를 15로읽었더라고요 ㅜ.ㅜ 전화번호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