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료가 가장 싼곳은 BSI로 알고 있구요 그 다음으로 노이에슐레와 하트낙슐레가 비슷합니다. 싼곳은 싼 만큼 인기가 좋은 선생님반 같은 경우 거의 스므명 가까이 같이 수업을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업선생님이 맘에 안 들 경우는 대게 뷔로에 말을 해서 반을 바꾸실 수 있으므로) 괴테가 더럽게 비싼데신 한 반 정원이 최고 5-6명 정도 인걸로 알구요. 수업방식은 제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보통 회화, 문법위주로 B1까지과정이 진행 되고 B2부터 작문을 많이 시키더군요. 학원마다 조금씩 또 선생님마다 조금씩 틀리니 참고만 하시기 바람니다.  

전 노이에슐레 다니는 학생입니다. 괴테는 솔직히 너무 비쌉니다. 그러나 그만큼 좋겠지요. 전 노이에 등록하고 굉장히 수업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도 굉장히 친절하고 가르치려는 의지가 강하고 싸다고해서 수준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회화, 작문, 문법 병행하고 성실합니다. 선생님이 작문 korriegen도 직접 하나하나 해주십니다. 참고로 전 B1로 들어갔습니다. stufe 중간부터 들어가게 되면 아무래도 친구사귀는건 어렵습니다. 역시 친구는 A1이지요. 하지만 노이에는 어린 학생들보다도 외국에서 왔으나 독일에서 산지 좀 된 아주머니들이랑 아저씨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저희반만 그런가요? 그리고 정원도 10명이내입니다. 들은바로 GLS가 수업료가 비싼대신 친구들 사귀기도 좋고 뭐 여러모로 좋다고는 하나 역시 이도 저에겐 너무 비싸더군요. 위엣분 말씀처럼 선생님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가 잘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