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AOK 퀸디궁 때문에 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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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912회 작성일 09-11-30 18:04본문
근데 교환학생 신분이라 어차피 비자를 연장할 계획이 없어
두달 정도 일찍 보험을 취소 하려고 AOK에 가서 상담을 했는데...
담당자가 하는 말이 출국하는 날까지 무조건 보험을 들어야 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12월 10일에 출국한다고 그랬고
그 결과 내일 돈을 계산 한걸 현금으로 내러가야하는데...
제 질문은,
1. 출국 날짜보다 빨리 보험을 취소한거에 대해 AOK가 알 수 있나요? 혹은 그로 인한 불이익이 있을 수 있나요?
2. 제가 한국에서 졸업을 하고 다시 독일로 올 생각인데 앞의 글들을 읽어보니 공보험은 한번 탈퇴를 하면 다음에 가입할때 그 공백기간 동안의 돈을 다 내야 한다는...무서운-_- 글을 읽었는데 저 같은 경우에도 이에 해당이 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ㅜㅜ
댓글목록
지수님의 댓글
지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번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2번, 공백기간이라는게요,
그런게 추적 가능하다면 아마도 님이 비용을 안 내신 12월 11일~ 2월말 요금 정도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저도 몇년이 지나 독일에 다시 왔는데, 서른이 넘었음에도 예전꺼 연장하는 식으로 AOK 들 수 있었구요,
처음에 독일 입국하고 거의 한달 정도 지나 가입했는데, 입국날부터 적용해서 그 한달 가까이 지나버린 날들에 대한 비용을 다 계산해서 내야만 했습니다.
운이 나빠 AOK에서 알게 되면 문제네요. 그간 아파도 병원도 못 가실 텐데, 나중에 그 비용 산출해서 내게 된다면 참...
서른 안 되셨으면 요금이 그다지 많지는 않을 텐데, 그때까지 내시고, 여러가지 검사 받아보심도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소로요님의 댓글
소로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가질문인데요, 보험사 말로는 출국 전까지는 무조건 보험에 들어있어야 한다고 그러던데...
그래서 12월 10일까지 보험료를 전부 환산해서 콘토 없앨꺼니깐 현금으로 미리 계산하라고 했거든요.
이것도 보험사 얘기가 맞는건가요? 그렇다면 뭐 불법체류자-_-....같은게 될것 같은 요상한 생각도 들고...미리 보험 퀸디궁 하는 것때문에 좀 찝찝해서 이것저것 여쭤보게 되네요.
으라차차님의 댓글
으라차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확히 말씀을 못드리겠으나,
우선 법이 바뀌었다고 그럽니다. 따라서 공보험을 한 번 나와도 다른 공보험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문제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불법체류자는 비자 없이 체류하는 사람을 불법체류자라고 하지 않나요?
비자가 출국날짜까지 없으신죠.. 아니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은행콘토를 없애는 것도 개인의 자유이고, 원하는 날짜까지 보험료를 내고 가는 것이므로 너무 요상한 생각 하지 마시고,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