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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534회 작성일 09-10-25 00:27 답변완료본문
요즘 햄이랑 치즈같은거 있는 냉장코너에 있는건데요..
사전을 찾아봐도 안나오고 이게대체뭔가요? 먹고나면 찌꺼기같은게 병에 엄청 많이 붙어있기도한데 뭘로 만들어진건지 혹시 아시는분계세요??
댓글목록
거시기기르엄님의 댓글
거시기기르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신선한 와인이라는군요. http://en.wikipedia.org/wiki/Federweisser 을 참조해 주십시요.
가을맘님의 댓글
가을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제가 알기로는 포도수확철에 와인을 만들고 남은것을 담은거라고 하던데, 그래서 완전히 마개도 닫혀있지 않고, 와인이 나는 지방에서, 와인수확철에만 마실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Cohiba님의 댓글
Cohib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더봐이스는 백포도주를 만들기에는 좀 품질이 떨어지는 포도를 모아서 즙을 낸후에 발효시켜 알코올 농도가 약 4프로 정도인때에 마시는 일종의 와인입니다.
발효를 위해 쓰여지는 효모가 보통 하얗게 떠다니는데서 그 이름이 기인했습니다.
발효시 생성되는 탄산을 제거하지 않기때문에 약간의 청량한 쏘는 맛이 있죠.
보관하실때는 항상 병을 바로 세워야하는데, 발효가 계속되면서 탄산이 발생하면, 적당히 병입구에서 빠져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단맛을 즐기려면, 구입후나 개봉후에 빨리 음주하시는게 좋죠. 보통 여자들이 달아서 좋아하는데, 과하면 담날 머리가 깨질듯이 아플수 있습니다. 일종의 작업주.
푸훗님의 댓글
푸훗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랑스의 보졸레 누보 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독일에서는 보통 츠비벨쿠헨(양파케이크??) 을 먹으면서 마시는데요, 이 둘이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