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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희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332회 작성일 09-10-20 22:49 (내공: 200 포인트 제공)본문
한국에 있는건 푸른색이 나는데...
오늘 주황색 큰 호박 사다가 쪄서 먹어봤는데 먹다가 포기했어요...
넘맛없어요....
독일에 단호박이 있나요??
있다면 어디에 파나요?? 독일어로는 단호박이 모에요 ??ㅠㅜㅠㅜ....
댓글목록
은하철도님의 댓글
은하철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단호박 사다가 반은 suppe로(물,우유,생크림약간넣고) 반은 쪄먹는답니다.
여기서는 Hokkaidokürbis 라고 불리는것 같은데 한국에서 먹는 진녹색 단호박 말고
주황색 크기가 작은 호박도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듯...
저는 Kiepert & Kutzner 라는 bioladen에서 사다 먹는데
주소는 Schönhauser Allee 65 이구요..
가까운 지점이 있으실지도.. www.kiepert-kutzner.de/
참고로 가격은 KG당 1.69 정도로
하나 사면 2.5유로정도 하구요..
아마 다른곳에서도 찾으실수 있으실 거예요!
tesis님의 댓글
tesi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홋카이도 호박도 Suppe로 해 먹으면 맛있구요,
전 가끔 마트에서 butternut squash라고 좀 갸름하고 길쭉한 호박이 있으면 꼭 사옵니다.
압력솥에 쪄 봤는데, 너무 달고 맛있어요. 그냥 먹어도 고구마 먹는 거 같구요 아가들 이유식 해줘도
좋고 죽 끓여 먹어도 맛있어요. 가격은 크기에 비해서 싸진 않았던 거 같아요. 한 1.99에서 2.50 사이? 카이저스에서도 봤고 카우프란트에서도 봤어요.
초록우유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 그 갈색? 베이지색의 호박 말씀하시는거에요? 그거 쪄먹을수있는거에요? 당장 사보고싶어요 그거 간혹 동네슈퍼들어오면..얘네들 이걸로 바가지만드나 뭐하나 했는데;;
우리박이랑 비슷한 맛인가요? +_+
즐거운우리집님의 댓글의 댓글
즐거운우리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그 호박 장식용인 줄 알았는데, 혹시나하고 한번 쪄서 먹어봤더니 달고 맛있었어요^^
초록우유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우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나요..!! 감사드려요
!! 오늘 당장 사서 들어가야겠어요..!!! (어릴땐 입에 밀어넣어줘도 테테 뱉아내던 호박이.. .왜이렇게 자꾸만 맛있어 지는 걸까요 .. ...'그래 몸이 연식이 되어가는데 어찌 주둥이라고 안익겠냐..마는..--;')
Hexenkueche님의 댓글
Hexenkuech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먹던 단호박 샀어요.
훗카이도호박이 주황색말고 녹색도 있는데 한국에서 먹던 단호박 그 맛입니다.
녹색이 있는지 잘 찾아보세요.
저는 베를린의 LPG라는 유기농슈퍼에서 샀는데 가격은 Kg로당 1.50유로 내외였던것 같습니다.
이 품종이 가장 싸서 무척 기뻤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