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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f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782회 작성일 09-09-22 00:23 답변완료본문
독일 온 지 한달 반 되가는 초짜입니다
어제 샤워하고 보니까 발가락에 티눈 같은게 있길래 -_-
원래 있었던 거지만 오랜만에 만져보니까 아파서 병원 갔더니
사마귀라고 하고 연고 붙여주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목요일까지 발을 못 씻는 불상사가 생겼는데 -_-;
카드 있냐고 해서, 무슨 카드냐니까 보험 카드 보여줬더니
50유로를 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공짜 아니냐니까 영수증 써줄테니까 나중에 치료 끝나고 나서
보험사에 보내면 돌려받는다고 간호사가 그랬던거 같은데
여하튼 그냥 나중에 치료 끝나고 편지 보내면 되는건가요?
영수증이랑 무슨 내용을 또 써야될지;
어떻게 하는지 자세하게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 근데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50유로면 근 10만원인데; 암만 나중에 돌려받아도 흠;
댓글목록
짱뽀님의 댓글
짱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www.care-concept.de/krankenversicherung/sprachschueler_und_studenten/sprachschueler_versicherung_einleitung.php 보시면 자세히 알 수 있는데,
Basis 의 경우, 병원에 한 번 갈 경우 자기부담금이 50유로입니다.
즉, 한 번 병원에 갔을 때 55유로가 청구되었다면 그 중 보험회사가 지불하는 돈은 5유로,
내가 부담하는 돈은 50유로입니다.
45유로가 청구될 경우, 자기부담금보다 적기 때문에 보험회사에 청구할 돈이 없구요.
Comfort 이상일 경우는 부인과에서만 25유로이고, 자기부담금이 없습니다.
매달 내는 돈이 26유로 31유로 5유로차이라면, Comfort가 자기부담금이 없다는 면에서
훨씬 좋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병원을 자주 가시는 분이라면...
그런데, 병원마다 차이가 있을 수는 있는데, 먼저 돈을 내라고 하는 건 좀...
nofx님의 댓글의 댓글
nof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그렇게나 비쌌군요 -_-;;;
그럼 지금 Basic 인데 comfort로 바꿀 수 있으려나...
그럼 전 돈 돌려 받을게 없고 자가 부담금으로 끝난거군요
이미 50유로 썼다는 영수증을 받았으니..-_-;;
목요일에 다시 오랬는데 그럼 그때 또 50유로를 내야 하나..
아 이거 독일어가 짧아서 물어보지도 못하고 미치겠네요 ㅠ
nofx님의 댓글의 댓글
nof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통화해봤는데, 짧은 독일어로 대화했는데 -_-;;
목요일에 또 와야 되는데 니가 치료 될때까지 돈을 더 낼 필요는 없다고 하는것 같고
제 보험으로 내 자가 부담금이 50유로인데 그럼 나는 얼마나 돌려받는거냐니까
보험에서 돌려 받는게 없느냐 라는 식으로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목요일에 뭘 다시 한다던데 -_-;
이거 뭐 이런경우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