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어려운 문제군요...
지금은 환율이 그나마  안정화 되어서 작년말이나 연초처럼 환율 폭등은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상황은 갑자기 바뀔 수도 있겠지만요...
암튼 나중에 환율이 폭등한다면 독일에서 받은 유로를 한국에 송금 혹은 가서 환전하는게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제 생각엔 크게 없어 보이니 그냥 사용 가능하다면 한국에서 송금 받지 마시고 독일에서 받은 급여를  생활비로 충당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송금을 받더라도 어찌되었던 환차손은 조금은 생길것이고 반대로 한국에서 재환전을 한다면 환차손은 더 커지겠지요.
그래서 저는 어짜피 한국 돈이 필요하다면 두번 환차손을 받지 말고 한국돈은 그냥 통장에 입금해 두시고 독일에서 받은 돈을 생활비로 충당하시고 남는돈이 있다면 그것만 송금 또는 한국에서 환전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한국 통장에 두는돈은 가능하다면 이율이 조금이라도 높은 CMA통장에 입금해 두면 조금이라도 이자를 불릴 수 있을 겁니다.
환차손이 30~40만원이면 적진 않은 금액이네요.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인데 전혀 우습지 않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앞으로 씨티은행에서 돈 뽑지말고 그냥 인턴하면서 받은 돈으로 생활해야겠어요~
그런데 포인트 드리려면 답변채택하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뭔가를 해야하는지^^:;

귀하는 행복 한 고민을 하고 있군요

이곳에서 공부 하는 학생들은 환율상승으로 학업도중 포기하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하여 귀국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시고 돈문제는 개인적으로 처리하세요

돈에 여유가 많다는 너무나 상식적인 문제로 난감 하군요

행운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