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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썩어도준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895회 작성일 09-04-25 10:24본문
독일에서도 한국에서 처럼 자기소개서를 쓰는 정형화된 양식이 있나요?
소개서 양식은 어디서 구입할수 있나요?
경험자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보리수아래님의 댓글
보리수아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는 일반적으로 자기소개서라는게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Anschreiben, Lebenslauf, Zeugnisse 이렇게 구성하시면 될거예요.
성장과정, 성격의 장단점, 학창시절, 지원동기와 포부 등으로 구성되는 자기소개서와는 달리 Anschreiben에 지원분야와 동기, 학업과 경력을 비롯한 자기소개를 간략하게 작성하시고, 이력서와 증명서 등을 첨부하시면 됩니다. Dritte Seite 나 Qualifikationsprofil 등을 별도로 작성하셔서 Lebenslauf 뒤에 삽입하셔도 되구요.
Dritte Seite 에 면접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님의 가치관이나 지원동기 등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구글에서 찾아 보시면 Bewerbung 관려 정보들 찾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또는 도서관에서 취업관련 서적들 찾아 보시면 도움 될거예요.
그럼 준비 잘 하셔서 취업 성공 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저도 구직중이거든요. ^^
푸른글귀님의 댓글
푸른글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자기소개서 = Anschreiben 이라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자기소개서가 꼭 학창시절과 성장과정을 포함해야 할 필요는 전혀 없고요. 한편의 글로 자신을 표현한다고 생각하고 진솔하게 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웹을 뒤져보시면 수많은 예시들이 나와있으니 한번쯤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은데요, 그런 것들에 맞추려고 하다 보면 자신만의 색깔을 잃어버릴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무엇보다도, 철자 틀리지 마시고, 문법 틀리지 마시고, 어색한 문장이 없게 수십번 읽으시고, 독일인 친구한테 부탁해서 교정받으세요. 저는 혼자서 수십번 고친후에 친구한테 교정받아도 여전히 고칠곳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구인광고에서 연봉 희망사항을 적으라고 하면, 꼭 적으세요. 적으라고 했는데도 안적으면 인사 담당자들에게 선택될 가능성이 확 떨어집니다. 그밖에 구인광고에서 적으라고 명시한 부분이 있으면 빠짐없이 적으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