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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암보의달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47회 작성일 09-04-24 23:47 답변완료본문
그래서 비행기 타는것 자체만으로도 걱정이 되는데요.공포증이 있다거나 이런건
아닌데 단지 비행기라는걸 전혀 접해본적이 없다보니 그냥 혹시나 잘못타는건 아닌가
짐을 잃어버리는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막 들고 그러는데요.
출국할때 공항에서 직원들한테 물어물어서 가면 비행기 탑승하는데 문제 안생기겠죠?
그리고 독일에 도착해서 입국심사할때 독일사람이 뭐 물어보면 대답을 잘못했다거나
그러면 문제가 될까요? 아직 독일어가 초보수준이라 간단한 회화 밖에 못하거든요.
어,그리고 제가 나갈때 유로화로 바꾼 현금이랑 국제현금카드 2~3장정도 가져갈건데요.현금 보관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그냥 가방에 넣는게 안전할지 주머니 여러군데 나눠서 넣어둬야할지
그리고 제가 표를 루프트한자껄 예매했는데 제가 악기가 바이올린이라 짐을 가져갈때
트렁크가방이랑 노트북이랑 중요한거 넣을 백팩이랑 악기 이렇게 가져갈건데 악기도 기내에 실을 수 있나요?바이올린이라 크기는 작은편인데 가능할지...수화물칸에 싣는건 상상도 못할 일이라서 그럽니다 ㅠ 악기도 짐 무게에 포함 시키나요?
너무 사소한 문제일거 같지만 비행기 한번도 타보지않은데다 외국을 나가야하니
작은일 하나하나 다 걱정되고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ㅠ 도와주세요 ㅠ
댓글목록
비누방울님의 댓글
비누방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처음 비행기 탔을때 걱정했던 부분이라 말씀드리면,
한국 인천 공항에서 비행기 타시는건 탑승시간만 잘 지키시면 걱정하실거 없어요..
탑승게이트 하시고 게이트번호따라 쭉~~ 오시거나 보통 그럴리없겠지만 정 모르겠다 싶으시면 지다가다 보이는 승객이나 혹은 승무원,, 것도 없음 면세점 보이실때 들어가서 물어보셔도 되구요.. 근데 전 첫 비행을 경유로 탔는데 생각보다 별 착오없이 잘 도착했어요...
또 독일 입국심사대 가시면 영어로 묻고 답해도 되거든요..
전 독일오고 2달동안은 거의 영어 쓴데다 입국심사대에선 정말 기초영어로 단답형으로 대답해도 별 문제 없는것 같아요.. 올때 3개월 임시비자 받아 들어와서 그런지 간단히 어디로 갈거냐?? 뭐 할꺼냐?? 물었던것 같구요... 짐문제는 악기는 당연 기내반입 되구요....그대신 나가실때 신고하셔야 되는걸로 알아요.. 만약에 나갈때 신고안하고 나갔다가 나중에 한국 들어올때 악기가 있으면 외국에서 산걸로 간주해서 세금 물수도 있거든요... 기내용 트렁크, 노트북에다 백팩이면 무게가 만만치 않을것 같은데.. 운따라 다르지만 전 출입국 3번했었는데 작년따라 게이트앞에서 짐무게 잴때 기내용트렁크, 제 개인 백팩까지 모두올려서 무게재야된다고 깐깐하게 나오더라구요.. 노트북 따로 들고 계시던분들한테는 노트북,트렁크무게 모두 쟀구요.. 어떤 담당자가 걸리냐에 따라 다르지만 전 기내들어갈때 매년 그렇든 무게 안잴줄 알고 매고있던 개인가방에 무거운걸 넣었어서 2번이나 퇴짜맞아서 짐정리 했었어요...혹시모르니까 짐무게는 잘 조정하시는게 좋을듯 싶구..
너무 걱정하지마시구.. 준비 잘하시길^^
Ramy님의 댓글
Ram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내반입으론 10kg까지 가능해요 -
진짜 출국할 때 직원이 어떠냐에 따라서 상황이 많이 다르니
왠만하면 10kg에 맞추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제가 어디서 듣기론 악기무게는 제외하는걸로 들었어요
( 전 아무래도 악기랑 상관이 없다보니 흘려들어서 정확하지 않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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