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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전기세에 대해서...ㅠ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비누방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239회 작성일 09-04-24 21:19 (내공: 1000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전에 전기회사를 바꾸려고 압멜덴을 했거든요.. 그래서 2월부터 4월까지 약 7주간 사용한 정산이 나왔는데 그사이에 전기세는 36유로 한번내고, 낙흐짤룽이 84유로로 7주동안 합계 120유로가 나왔어요 ㅠㅠ
사실 지금까지도 전기세가 이상하게 많이 나와서 결국 전기회사를 바꿀생각까지 한건데 7주에 120이면 좀 심하잖아요..

제가 같은집에 산지는 3년조금 넘었고,

처음 1년: 40유로 pro monat
당시 전자제품은 컴퓨터, 티비, wasserkocher등 아무것도 없고 그냥 싱크대에딸린 냉장고와 드라이기, 헤어데, 밥통만 있었을 뿐이구요,,, 샤워는 매일 1번씩 10분가량
낙흐짤룽으로 1년뒤 30유로가량 돌려받았어요,,,..(낙흐짤룽 받은거 합해 계산하면 한달에 37유로 가량.. 낸 셈이죠..)



다음해 1년:37유로 pro monat
전자제품은 그대로에 텔레비전 wasserkocher, 미니오븐, 전기장판추가..
당시 독일티비 울렁증으로 잘 안봤구요...  1달 반 한국에 체류.. 제가 원래 tee같은걸 잘 안마셔서 wasserkocher도 거의 사용안했구..  오븐은 2달,혹은 3달에 1번 사용했구요..
장판은 겨울에 자기전에 종종 사용했구요..
낙흐짤룽으로 10유로 못되게 돌려받았어요...  ..(한국있느라 집비운거 빼고 월41유로 가량)



그 다음 1년:36유로 pro monat
원래 기본 가전제품에다 정산 마지막2개월전에 집에 컴퓨터가 추가 됬구요
한국에서 2달 체류 하고.. 낙흐짤룽 20유로 더 냈어요..(집비운거 빼고 월 계산: 45유로)
이 정산이 올해 2월초까지에요..

그리고 이번 2월초부터 결산나온게 7주에 120이고 제가 1주일 여행가있었거든요..
그럼 6주동안 120유로를 쓴게 되는데;;

혼자 사는데 이거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제가 가지고 있는 가전제품이 남들보다 많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남들있는 청소기, 믹서기도 없고 20크바방에 전등도 달랑 하나..오디오기도 없는데 ㅠㅠ
계량기는 멀쩡히 잘 돌아가는데 이해가 되질 않아서... 누전이나.. 뭐... 그런쪽으로의 이상은 아닐까.. 혹은 아는집은 냉장고가 고장났었을땐 자기도 한달에 40유로씩 냈었따고 하긴하던데.. 오늘 전기 낙흐짤룽 편지받고 페어발퉁에 바로 메일 보내긴보냈는데..(전기세 이해안된다고 집에 무슨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모르겠으니까 어떻게 해줄꺼냐고.. 혹시 냉장고 고장아니냐고.. 그럼 냉장고좀 바꿔달라고~~) 요랬거든요...

대체 뭐가 문젠지 너무 답답해서 베리에 문의드려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될것 같은데.. 저희집 전기세.. 무슨일이죠???
많은 코멘트 부탁드려요 ㅠㅠ


이번에도 역시 만포인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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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eacekeeper님의 댓글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구... 저도 걱정이네요.

암튼 제가 볼 땐 샤워 하루 1번이 좀 큰 거 같네요. 따뜻한 물이 Durchlaufhitzer를 통해서 나오는 거면... 그게 완전히 전기먹는 하마걸랑요.

저희도 그거 고치러 왔던 아저씨가 가르쳐준 건데, 그걸 온도 30에서 40도로 맞춰놓고 제일 따뜻하게 틀어놓고 쓰면 돈이 덜 나온대요. 대신 물이 시원하게 안 나와요.ㅠ.ㅠ

저도 이번에 오븐은 좀 많이 써서(빵 굽는 데 재미를 들려설랑...ㅠ.ㅠ) 걱정입니다.

비누방울님의 댓글의 댓글

비누방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이 순간온순지 아닌지모르겠는게, 화장실 세면대 밑에 네모난 통이있는데 조절이 위아래로 누르는 것밖에 안되요 위엔I 아랜 II라고 써있구요... 그게 있는지 모르고 1년넘게 I로만 살았는데 II로 내리니까 좀더 뜨거운물이 나오더라구요.. 이것도 순간온수라고 할수 있나요??
온도 맞추는건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데,,;;;

아연조각님의 댓글

아연조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예전 살던 집에서는 주인집 아저씨가 계랑기 쓴만큼 따라서
키로와트당 0.1929 로 계산해서 냈는데...
한달에 100정도 쓰공... 20유로 정도 냈어요...
저도 딱히 많이 쓴건 없는데..
주인집 아저씨가 속이는 건 아닌가 했는데..
독일사람들은 뭐. 그런거 가지고 거짓말은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쓸데 없는 전기 코드는 다 빼시구요..
독일와서 와트 생각 하면서 전기 써요.. ㅋㅋㅋ
전등도 300와트 짜리는 쓰지 마시구요.. 그거 의외로 전기 많이 먹어요.
요즘 20와트 짜리 하나 켜놓구 사는데. 해가 길어져서..
한국에서는 막 썼는데...

클로즈드노트님의 댓글

클로즈드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컴퓨터가 데스크탑 아닌가요? 데스크탑이라면 컴퓨터가 전기를 아마 엄청나게 잡아먹을겁니다. 한국에는 가격이 싸다 사양이 좋다 등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데스크탑을 흔히쓰는데 전기 때문에 독일에는 일반 학생들도 노트북을 죄다 가지고 있죠 전 노트북과 전등을 직업상 하루종일 계속 켜놓고 사는대도 한달 20유로씩 내고 연말에 3유로 돌려받았어요

비누방울님의 댓글의 댓글

비누방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에 컴퓨터가 들어온지 2~3달 정도밖에 되질 않아서.. 컴퓨터의 짓이라고 보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것 같아요;;

peacekeeper님의 댓글의 댓글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면 확실히 온수기 소행인 것 같아요.

근데... 저희집 꺼랑 다른 기곈가봐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저희가 최근에 갈았으니까 님 집에 있는 게 구식이 아닐까 싶은데... 그러면 전기 많이 먹는답니다, 그때 그 수선공 아저씨 왈.

집주인한테 순간온수기가 낡은 거라서 전기를 많이 먹는다고, 교체해달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고장 나지 않은 이상 교체해줄까... 싶어요. 요금이 터무니없이 많이 나온 것 같지도 않으니 고장은 안 난 것 같고요... 저희는 마침 고장이 나서 새걸 달았거든요. 그렇다고 일부러 새 걸로 달진 마시구...^^;; 기계값도 비싸고 나중에 나갈 때 처치하기도 애매할 거니까요.

지금으로썬 온수를 적게 쓰시는 방법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게 온수기에 온도가 정해져 있으면 무조건 그 온도까지 물을 데우기 때문에 암만 찬물이랑 섞어서 틀어도 전기 먹는 양은 같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미지근하게 틀어서 쓴다고 해서 전기가 적게 먹히는 건 아니래요. 일단... 물론 더운 물이 좋긴 하지만, 찬물에 익숙해지셔야...ㅠ.ㅠ

전 설거지는 겨울에도 찬물로 해요. 한국에서 고무장갑 잔뜩 사왔어요.ㅠ.ㅠ 독일 건 어찌나 약해빠졌는지... 암튼지... 그리고 세수할 때도 찬물로 해요. 요즘은 머리 감을 때도 찬물. 쿨럭~ 여름엔 샤워도 찬물...

첨엔 사는 게 너무 구질구질스럽다... 싶었지만...눈물도 글썽... 일단 현금으로 굳으니까 보람도 있고요... 익숙해지면 또 그렇게 서글프지도 않아요. 워낙에 샤워를 즐겨하던 체질이 아니어서... 님처럼 매일매일 샤워도 안 해요.ㅠ.ㅠ 독일에선 땀 날 일도 잘 없고...

참, 세탁할 때도 30도로 하시는 거 아시져? 그 정도만 되도 웬만한 세제는 다 녹아요. 괜히 60도로 하면, 또 전기 많이 먹어요. 너무 잔소리가 많았나? 암튼... 전기비 아껴서 여행도 많이 다니시구 맛난 것두 사드시고... 그 편이 낫겠죠?

명심하시길... 온수는 전기먹는 하마란 사실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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