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독일로 가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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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젤라9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734회 작성일 09-04-22 09:47본문
그래서 질문...
독일 가실때 가치 비행기 타시는 분들 짐들이 많은가요?
짐 안부치시는 분덜도 많은가요?
주의깊에 보셨던 분덜 쩜 알려주세엽...
댓글목록
도쿠시마님의 댓글
도쿠시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책은 무게가 많이 나가서 꼭 필요한게 아니면 그냥 배로 보내는게 쌉니다
PIGLET님의 댓글
PIGLE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위 분들이 아는 분이라면 상관 없으나 모르는 분이라면 부탁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하물이 보통 20kg 제한이기 때문에 적어도 유학생이라면 20kg는 쉽게 찹니다.
게다가 기내로도 제한된 무게만큼 들고 갑니다. 안부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저도 간혹 인천공항에서 짐좀 같이 해달라고 하시는분이 더러 있는데 절대 안도와 드립니다.
이유인즉슨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본인만 피해이기 때문입니다.
책이라면 도쿠시마님 말씀대로 그냥 배로보내시길 권합니다.
peacekeeper님의 댓글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배로 부치시는 걸 권합니다.
크게 비싸지 않아요. 20kg로 5만원 정도? 정확하진 않지만...
비행기로 운반할 수 있는 게 20kg인데요... 정말 어이없이 빨리 찹니다.
웬만큼 급한 거 아니시면 다 배로 부치시는 걸 권합니다.
다만 배로 부치실 때, 아직까지 님이 독일에 주소지가 정확하지 않다면,
짐만 일단 싸놓으시고 주소지가 정확해진 이후에 한국에 있는 친지들에게 부탁을 하셔야겠죠.
주소지가 정해져있으면 님이 우체국에 싣고 가셔서 싸달라고 하세요.
우체국에서 무게 재고 혹시 깨질 거 있으면 포장도 꼼꼼하게 해서 잘 해줍니다.
물론 약간의 비용이 더 들지만, 그 편이 안전합니다.
배로 부치는 게 단점이 없진 않아요.
짐이 분실될 염려도 있고 기타 등등... 그런데 크게 신경 쓰실 일은 아니고요.
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6주라던데... 넉넉잡아 두 달은 기다리셔야할 듯...
그러니 상할 우려가 없고 급하지 않은 것들만 배로 부치시면 될 듯...
공항 짐은 잘 싸셔야 합니다.
무게가 초과되면 요즘은 짤없이 추가비용을 내거나 그 자리에서 짐을 버려야(?) 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따로 드는 돈이 만만치 않고 환송하러 나온 가족친지들에게 누를 끼치게 되지요.
갖고 오시는 짐은 본인이 감당하실 수 있을 정도만 들고 오셔요.
기차를 타고 독일 내에서 이동을 하셔야 하면, 기차 타고 계단 오르내리고 할 때 아무리 바퀴 달린 가방이라도 본인이 직접 들고 옮기셔야하는데, 손은 두 개고... 짐 많으면 이래저래 난감하구요. 재수 없으면 기차 안에 짐 둘 곳이 마땅치 않을 수도 있어요.
짐 때문에 늘 고생이어서... 지나가는 길에 참견 좀 합니다.^^;;
준비 잘 하시길...
안젤라99님의 댓글
안젤라9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분다 답변 넘 감솨드립니다...
글공 평화유지자분 참견 아주 잘하셨슴돠...헤헤...
다른 나라에서 유학경험이 있어 짐 때문에 고생이란 말 자알 압니다...
제 평생 소원중에 하나가 가벼운 캐리어 들고 허리피며 다녀 보는거에요...
항상 보따리 장사꾼처럼 짐에 끌려 다녔는데...
독일 생활이 두려운게 아니라 가는여정이 더어 두렵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