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Kommunion 성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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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토리우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548회 작성일 09-04-22 00:21 답변완료본문
성찬식이라면..교회에서 아이들과 어떻게 치루어지는지 뜻과 함께 알려주세요
그리고, 코무니온 킨트라고 축하선물로 카드와 돈을 주나요?
받았다면 준사람에게 고맙다고 인사만 하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jgc님의 댓글
jg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ommunion (성찬식 이라고 사전에 나와 있는데 조금 정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녀가 성인이 되어서 교리를 배우고 교회의 구성원으로 발전되어 나간다는 것을 의미하기 위하여 카도릭교회에서는 Kommunion 신교에서는 Konformation (견진세례) 이라는 예식을 가추게 됩니다. Kommunion 은 Konformation 보다 조금 일찍 (약 2-3년, 자녀가 약 12-13세?) 합니다.
가족이나 또는 대부/대모를 선정하여서 예식에 참례하며 선물을 하여서 그 아이의 미래를 축복하여 줍니다. 식당에 가서 축하하기도 합니다. 아동에서 성인으로 되는 것을, 또는 교회에서 성인됨을 준비하는 과정을 의미하는 예식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지요.
선물드리는 것은 그 부모님과의 관계여하에 따라 크게/적게 할 수도 있고, 예식에 그냥 참석하여서 축하드려도 실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찬식(Abendmahl) 이란 예수님의 살과 피를 기념하는 예배예식으로 떡과 포도주를 마시며 예배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
바바파파님의 댓글
바바파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ommunion이란 카톨릭신자가 세례를 받은뒤 처음으로 첫 영성체를 모시는 예식(??)입니다.
한국에선 첫영성체라고 하구요.
'영성체'는 예수님의 몸을 우리 몸에 받아들이는 미사 중의 예식입니다.
혹시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영성체라는 것은 작은 밀떡을 받아 먹는 예식인데 이것의 의미는
예수님의 몸을 우리가 받아들인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보통 주일날 미사를 드리면서 첫영성체식을 하고요, 미사가 끝난후엔 주로 가족, 친지들과함께 축하와 더불어 식사를 같이 합니다.
대부분 코뮤니온카드에 축하글귀와 돈을 넣어서 선물하고요, 선물을 받은 사람은 후에 당케카드를 보냅니다.
- 추천 1
노토리우스님의 댓글
노토리우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gc님,바바파파님의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카톨릭교회에서 8-10세 아이들도 하기도 하는지요?
아님 넘 이른가요?
숙희님의 댓글
숙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요. 카톨릭교에서는 정말주 초등학교 3학년 정도 에 하더군요. 그러니까 9살, 10살쯤 되겠죠.
기독교에서는 14살정도에 했었구요. 주위 친지들을 보니까.
노토리우스님의 댓글
노토리우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그렇군요 숙희님 감사합니다
세분의 답변으로 궁금증이 확~풀렸습니다
먼저 답변 주신 jgc님 채택하겠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