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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앤996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948회 작성일 09-04-14 08:38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독일에 관심이 많은 직장여성이자 두아이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함부르크에 제 친구가 있는데 독일교육제도가 괜찮다며 추천을 해서
저도 관심이 있어서 알아봤는데.... 아이들이 9살,8살이고...
저는 아이들 그냥 독일 학교에 다니게 하고 싶은데....문제는 비자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국제학교가 아닌 독일공립학교에 다니려 하면 부모중 한명이 독일에
직장이 있거나, 학생이거나 해야 한다는데...사실인지??
친구에게는 아이들을 맡겨서 공립학교 다니게 하는 방법 없는지(입양 제외)
아님...제가 어학연수비자라도 받아서 아이들 델고 가면 어떨지요?? 아빠는 거의 한국에서 못 움직이는 입장이라 상관이 없고........
무슨방법이 제일 적당한지 조언바랍니다....그럼 항상 건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함부르크에 제 친구가 있는데 독일교육제도가 괜찮다며 추천을 해서
저도 관심이 있어서 알아봤는데.... 아이들이 9살,8살이고...
저는 아이들 그냥 독일 학교에 다니게 하고 싶은데....문제는 비자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국제학교가 아닌 독일공립학교에 다니려 하면 부모중 한명이 독일에
직장이 있거나, 학생이거나 해야 한다는데...사실인지??
친구에게는 아이들을 맡겨서 공립학교 다니게 하는 방법 없는지(입양 제외)
아님...제가 어학연수비자라도 받아서 아이들 델고 가면 어떨지요?? 아빠는 거의 한국에서 못 움직이는 입장이라 상관이 없고........
무슨방법이 제일 적당한지 조언바랍니다....그럼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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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도쿠시마님의 댓글
도쿠시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보기엔 문제는 비자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인 것 같네요
그 어린 나이에 부모랑 떨어져서 말도 안통하는 나라에 가서 전혀 다른 아이들하고
생활하면서 아이가 받을 엄청난 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직접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정도까지 큰 후에 유학을 고려해 보셔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태리님의 댓글
이태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은 상당이 어려운 일입니다.
방법은 제가 알기론 두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엄마가 언어 연수로 두아이들 동반하는 방법...이것은 2년밖에 안되기 때문에 2년후는 장담 못하죠... 엄마가 독일에서 대학을 가든지...직업을 가져야 비자가 연장됩니다..
두번째는 말씀하신대로 친구분한테 위장(?) 입양 시키는 방법...참 안좋은 방법이지만 꼭 독일로 조기유학을 원한다면야....
어쨋든 8살9살...한창 한국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이 재미없고 심심한(?) 독일에 오면 정말 힘들어 할것입니다....언어도 어렵고...
1.2년 있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다시 한국들어 가도 또 적응하기 힘들고...생각 잘 하셔야합니다.
괜히 부모 욕심에 애들 망칠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