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피부염 을 가지신 몇분을 뵌적이 있는데
심해지니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그냥 약국에서 구입 하시는 것보다
Hautarzt에게 상담하고 처방지로 약을 구입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것이 저럼 하기도 할거 같구요.

저도 어제 조사를 좀 해보니..제 증상은 애교더라구요 ^^;;
그리고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대해서도 적나라하게 알고나니..
예전에 발랐던것도 후회가되네요..
앞으로는 1% 함유된것도 쓰지 않으리라 다짐했답니다.

한국이 워낙 독한약을 좋아하다보니..저런병들이 더 많이 생긴다고 하네요
저도 수포가 생길 때 마다 빨리 가라앉게 하려고 스테로이드로 눌러주다보니..
자연치유력이 떨어져서 적은 자극에도 자꾸 재발을 하는건 아닌지..

독일은 편도염때문에 병원에 가도 약은 한알뿐 ^^;;
스스로 낫게끔 방목하시더라구요..하하

일단은 어제 아포테케에 가서 BEPANTHOL HANDBALSAM 을 사왔습니다.
원래도 뉴트로지나 핸드크림을 꾸준히 바르고 있었는데..
전 핸드크림을 바르는 것으로는 예방이 되지 않는 듯 하네요...
이 발잠은 재생효과가 있다고 하니..한번 믿어보고 당분간 사용해보려구요.
그래도 수포들이 잠잠해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보려고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피부과 치료는 참 어렵습니다.
http://k.daum.net/qna/view.html?qid=3WM9k
참고하시고 좀 더 찾아보고 다시 쓸게요.

http://books.google.de/books?id=53T8oiRvMJ0C&pg=PA51&lpg=PA51&dq=therapie+pompholyx&source=bl&ots=9p3PLntypH&sig=egQQ3M5uHsCt18eihB4r5AcpO2c&hl=de&ei=PmbkSY-ALsKPsAa9vriqCw&sa=X&oi=book_result&ct=result&resnum=2#PPA51,M1

출력해서 잘 읽어보세요....

저렇게 심한 정도는
당뇨나 Blutstoerung에 문제가 심각한거 겠지요.
제발 저정도는 아니가주길 바래보지만 미리 의사 에게 상담받고 예방 하셔야지요.

극단적인 사례들이 많아서 사진이 좀 놀랍지만 ^^;;
저도 알아보면서 저런 사진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이젠 무덤덤하네요 흐흐

저는 저분들에 비하면 너무나 미미하여
비슷한 사례는 나와있지도 않겠지만
용어를 아는데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안그래도 어제 아포테케에 갔을때 한포진을 설명할 길이 없어서..
EKZEM 이라고 대충 둘러댔거든요..^^;;
발잠을 구입하면서 이게 엑쳄에 도움되냐니까 그렇다구..
물론 잘 모르는 눈치였지만..하하 여튼 자료 감사합니다!!

독일 물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듭니다.
재발 원인이 물과 세재에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에 보니까 스트레스가 병의 원인은 아니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어제 약 5시간 가량 인터넷서핑을 했네요.
이러다가 건조성 피부병에 능통하겠어요..하하
집안 내력상 건조한 피부를 타고났긴한데..
수포가 올라오는건 참을수가 없어서요 ㅠ.ㅠ

물론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은 아니겠지요,
한국에서 병원에 갈때면 특정 원인을 말하기 곤란한 경우
대부분 스트레스라고들 하시더라구요
제가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는 성격이기도 하구요
흐흐 여기와서 좀 고쳐지려나 했는데..
아무래도 손에 세제가 많이 닿아서 재발한것 같아요.
일단 재생효과가 있는 핸드크림을 열심히 발라보려고 해요.
세제도 바꿔보구요..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증세가 심하다면 일단은 병원부터 가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전 바이언에 사는데요, 물이 심하게 피부를 건조하게 만듭니다. 저 손등에 아주 약간 님과 비슷한 증상이 얼마전에 나타났구요, 실은 전에도 독일온 이후로 이런 적이 있었어요..
또 지금은 온몸이 자주 가렵고 미치겠어요..바디로션을 바르면 조금 난 것 같기도 하고 또 가렵지 말라고 물에 타먹는 약도 먹고 있거든요..무튼..제 생각에도 물이 문제가 아닐까하는..

참 설거지할때는 필히 장갑끼고 하세요..저도 한동안 장갑을 끼지 않았더니 거칠어지는 건 시간 문제고 위에서 말한 손등에 뭔가가 좀 났어요..-.-
무튼 병원부터 가보세요! 저도 가야할 것 같아요..가려워 못살겠어요..

핫 *_* 저도 바이언에 사는데,
이 지역의 물이 어떻다고 튜터들이 설명해줬었는데..
당췌 잘 알아들을 수가 있어야 말이지요. 헤헤
내토끼님 증상은 좀 어떠신가요??

한포진이 심하신 분들은 엄청 심하시더라구요..
저는 다행이도 손등과 같은 약한 피부는 괜찮고
지문이 있는 손가락과 손바닥 부분에만 수포가 생기고 딱딱해져서..
사실 1년에 한번정도는 꾸준히 재발해왔기 때문에 ㅠ_ㅠ

오늘가서 화학성분이 덜한 주방 세제를 사볼까 합니다..
무엇보다 장갑을 끼는 습관을 들여야겠지만요 ㅠ_ㅠ
다들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_________^

저희가 사는 프랑켄 지역이 전유럽에서 칼크가 제일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군요. 세면대하고 부엌이 물 사용후 바로 말리지 않으면 이틀이면 말로 표현할 수 가 없을 정도입니다.

Doc님이 의견대로 물세제로 바꾸시고 Weichspülmittel 사용을 아예 하시지 말고 빨래를 하신 후 차도를 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제품을 바꿔서 사용을 해 보세요.

저희 둘째가 한 때 심해서 물세제만 쓰고 Weichspülmittel을 사용하지 않았더니 바로 좋아지더군요.

제가 손빨래를 좀 좋아라해서..
유연제는 원래 쓰지 않는답니다..하하

아 그런데 혹시 주방세제 중에는 추천해 주실만한게 있으신가요?
^__^

내토끼님
저도 온 몸이 가려워서 고생했습니다.
물도 문제가 됩니다만,
세제바꿔보세요. 좋아질 겁니다.
가루세제에서 물세제로 바꿨습니다. Persil sensitiv gel추천합니다.

아, 저만 그리 민감한게 아니었네요. 이걸 다행이라 여겨야 할지..-.-
하도 긁어서 여름에 반바지도 못입고 다니겠어요..상처투성이라..
세제 저희 가루쓰고 있는데 한번 바꿔볼랍니다. 감사합니다~!

병원에 가보지 않으셨나요? ㅜㅠ
내토끼님도 가려움증 차도있기를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