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유럽(독일)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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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핑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607회 작성일 09-04-09 20:48 (내공: 200 포인트 제공)본문
한국에 있는지인이 아기를 가졌는데 유럽유모차가 좋다고 하면서 한국에서는
비싸니 여기서 저보고 알아봐달라고 하네요
근데 저도 아직 아기가 없는 주부라서 유모차에 대한 지식이 아무것도 없네요
혹 어떤 유모차가 여기서 좋은건지 추천이나 기타 아시는 사항 있으시면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고꼬님의 댓글
고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딸은 레인보우로 태웠습니다.
꾀 인지도도 높구요... 가격도 ...ㅎㅎ
제가 6년전에 살때 600오이로 였습니다.
거침없이하이톤님의 댓글
거침없이하이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유모차를 사서 한국 차 트렁크에 넣으면 들어가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하더군요.
제가 직접 확인한건 아니고 옆에 분들이 말씀 해 주셨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말씀 드리기 힘들지만, 차 트렁크 크기가 있어서 독일 유모차는 한국차 트렁크에 들어가지 않는데요.
만약 차에 넣지 않고 밖에서만 이용하실 경우엔 독일 유모차가 좋을거 같네요.
그냥 참고하시라고요. 좋은하루되세요
Sternschnuppe님의 댓글
Sternschnupp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보기엔(!) 한국이나 독일이나 제일 많이 쓰는게 '부가부 카멜레온'인듯 합니다. 이건 신생아때부터 쓸 수 있고요. 가격은 풀로 해서 1000가량...
한국 보통(?) 소나타에 들어갈 수 있고요. 아이가 커서도 쓰기 불편하지 않아요. 접기도 편해보이고요.
그 아래 가격대로는 퀴니 씨리즈중에 '버기(?)'인가가 있는데요. 퀴니 시리즈중 제일 가격이 높지만 풀로 해서 700정도면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핸들링도 아주 좋고 부가부 카멜레온처럼 신생아땐 눕혔다가 커가면서 내려주는.. (그니까 의자같은건데요. 신생아때는 눕혀서. 크면 내려서 의자로 쓰는.. )그런건데요. 하이톤님 말씀처럼 한국차 트렁크에는 잘 들어가지 않아요.
소나타 기준으로 들어갈듯 말듯 할꺼에요.
2살때부터(독일에서 추천하시는 나이기준. 한국에선 돌 지나서도 쓰시지만 개인적으로 비추에요. 아이들은 잘때 누워서 자야한다 생각해서요.)쓰기도하고 막시코지같은 카시트 낄 수도 있는(부가부나 퀴니 시리즈는 거의 카시트 낄 수 있어요.) 퀴니 잽은 가볍고 작게 접히고 핸들링 좋다는 이외에 장점은 없어요. 말씀 드렸다시피 아이는 누워 자야한다는 생각에요. 이건 뒤로 젖혀지지 않아서...
참고로 퀴니 시리즈중에 '스피디'는 한국의 지형과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이 외에 중저가로 선물하고 싶으시다면 'Buggy'로 가벼우면서 튼튼한거 추천해요. 손잡이는 하나로 되어있고 접기 간편하고. 뭐.. ^^
-말이 길어져서 죄송하지만... 보통 아이가 태어나면 튼튼한 콤비ㅡ> 버기 ㅡ>휴대용을 쓰는데요. 버기같은 경우엔 콤비의 장점과 휴대용의 장점이 합해져 있는거라 이걸 신생아때부터 써도 무난할거라 생각해요.
한국에선 신생아때는 별로 돌아다니지 않으니까요. 거기다 콤비와 휴대용의 중간이라 다니기도 편하고 크기도 많이 크지 않고요. 오래 쓸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