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ktionsvisum 은 흔히 우리가 독일에서 받는 체류허가증 Aufenthaltstitel 과 허가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가장 큰 차이는 이건 독일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겁니다.  즉, 독일에서 나가는건 문제가 없지만 입국시 문제가 됩니다. 물론 같은 쉥겐조약 국가인 이태리의 경우 출/입국 여권검사 자체가 아에 생략되기 때문에 사실상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스위스의 경우 아직 전면적으로 쉥겐조약을 실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출/입국 과정에서 여권검사를 하게 되고 (육로 이동의 경우 안할 수도 있으나 항공이동의 경우 100% 함) 그과정에서 Fiktionsvisum 이 문제가 됩니다.
독일에서 출국에는 문제가 없으니 한국으로의 출국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나마 방법을 강구 한다면 정식 체류허가증으로 변경 하던지, 아님 스위스나 이태리에서 바로 한국으로 귀국하는 방법등이 있습니다.
외국인청에 상황을 이야기 하고 짧아도 좋으니 정식 체류허가증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해 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옛날에 동일한 비자로 스위스 갔다왔습니다..
그것도 고속도로국경을 통해서가아니라 국도를 통해서 넘어갔는데요..
프라이부륵쪽으로 넘어갔는데 경찰이 비자를 보더니 안된다고 하던군요~
그런데, 한국사람은 비자 없이도 90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고 말하고 조서같은거 작성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한국도 갔다왔습니다..
물론 여권에 비자가 없는 관계로(이건 종이에 주잖아요) 물건산거 면제도 받았구요~~

그런데 문제는..
지난주에 스위스 같다온 친구의 말을 들이니깐 스위스 경찰이 아~~~주 까다롭게 확인을 하더라는군요..
그래서 이번엔 좀 힘들지 않을까요????
그래도 사람일은 모르니깐, 가보시던지요...

임시비줌은 한국과 독일 간의 여행만 허가하는 것입니다

원칙적으로 유럽의 다른국가로 의 여행은 불가능 하니
암트에 가서 이태리와 스위스에 가야할 정당하고 합당한 사유를
제시하고 정식으로 여행 허가증을 받아서 가세요

비줌 이라는것은 조건과 사유가 순수하고 정당하며 사회정의에
합당하여야 허가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무효화 시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외국에 나간 한국인이 범죄혐의로 한국 경찰의 소환에
불응 할때 외교부를 통해 여권을 무효화 시키고 체포영장을 발부 하여
국제 인터폴에 협조를 받아 강제 연행 하는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답변을 주신 모든 분들..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가슴이 그나마 뻥 뚫리는 것 같네요..
조금 그나마 다행인것은 이태리에 갈 때는 비행기로 가고 스위스에서 기차를 타고 독일로 갑니다.
아무래도 정당항 사유를 말하고 암트에서 허가증을 받아가는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지금 다달이 입금이 된 통장이 없어서 문제지만요...그 비자문제는 해결 못해도 상관 없으나..
허가증만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다행일 것 같아요..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비슷한 경우가 저에게 있어 늦었지만 다음을 위해 적어봅니다.

저는 임시비줌을 가지고 있었고, 항공을 이용하여 프랑크푸르트 - 영국 맨체스터를 방문하였었습니다.
따라서 쉥겐내이동/항공이동/영국인 관계로 패스포트 컨트롤을 별도로 통과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출/입국시에 임시비줌으로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제 경우에는)
모든 입출국 심사시 질문은 똑같은 수준이었고,
프랑크푸르트재입국시에 얼마나 있을꺼냐라는 질문에 임시비줌을 보여주니 답변을 기다리지 않고 도장을 찍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