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혼인증명서(아포스티유)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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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V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955회 작성일 09-03-25 15:47본문
아포스티유라는 것이 생겨서
일단 한국에서 한글본으로 혼인증명서를 발급받아 아포스티유 확인을 받았는데
여기 도르트문트는 좀 까다로운 편이라서
아포스티유 확인 받고 본대사관에서 번역 공증 받은 것을 재출해도 한국이 아닌 독일에서
amtlich하게 독일어로 번역공증된것에 아포스티유 확인을 받으라는 이야기가 있는것 같은데요.......
아포스티유를 받은 한글 혼인증명서를 여기 독일 법원에 공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번역사 분께 번역 공증한 것을 가져 가면 되는 건지?
아니면 여기서 번역 공증한 것을 다시 한국으로 보내서 그 뒷장에 아포스티유 확인을 다시 받아 한글본 아포스티유 확인받은것 하고
여기서 번역공증한것에 아포스티유 확인을 받은것 하고 제출해야 하는것인지 모르겠네요.
여기 독일에 계신 법원등록된 번역사 분께서는 본인에게 아포스티유확인받은 한글 혼인 증명서를 보내서 번역 공증을 하면 그것으로된다고 하는데
워낙 까다로운 도시라서 경험있으신 분들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Kaby님의 댓글
Ka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한국 혼인증명서를 일단 한국에서 받았구요,
영사관 양식에다 번역을 해서 다시 한국으로 보내고,
공증 사무소에서 번역본에 대한 공증 받고,
원본과 번역본 공증본를 한 세트로 아포스티유 받았습니다.
요약하면, 한국에서 번역공증을 받은 후에 거기다가 아포스티유 받으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아래에서 누군가 답변하신 것과 유사한 것 입니다.
아포스티유는 한국에서 외교통상부에서만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독일 관청에서 보내어 온 편지를 가만히 읽어보면 독일어 번역이 된 아포스티유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의 경우, 한국어와 영어로 번역된 것에 아포스티유를 원합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만일 그렇찮다면 말씀하신데로 이 곳의 영사관에서 독어로 번역, 공증을 받아 다시 한국으로 보내어 아포스티유를 받아야 하는 걸로 압니다.
그러나 만일 위에서 저가 말씀 드린 것 같이 한국어, 영어로 번역된 것에 대한 아포스티유를 원한다면 한국에서 번역료가 좀 들어서 그렇지 의외로 간단할 것 같습니다.
Kaby님의 댓글
Kab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경우를 좀더 상세히 설명드릴께요. 최근에 고생했던 터라 남일 같지 않습니다.
1. 영사관 홈피가서 번역 양식 다운 후 입력 (http://www.kgkf.de/)
- 사람이름, 날짜, 지역 등만 입력하면 됩니다.
2. 한국내 일반 공증사무소에서 번역본에 대해 공증
- 이 단계에서 번역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번역자의 신분증을 가져가야하는데 제 경우에는 부모님이 번역란 걸로 했습니다.
3. 공증서류 및 원본을 외교부 여권과(민원실)에서 아포스티유 발급
4. 독일 Rathaus에 제출
제 경우에는 독일어 번역 및 아포스티유를 요청했었는데요,
영어로 요청했다면 그에 따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초기에 영사확인으로 대체해볼려고 생난리를 쳤는데 결국은 안되서
위의 방법으로 처리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으랏차차83님의 댓글
으랏차차8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도르트문트에서 살아서 그 어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에 비해서 많이 까다롭지요?
저희도 아포스티유를 받아서 비줌을 연장 하였습니다.
저희 경우에는 한국에서 혼인신고서를 발급받아서 독일 본 영사관에 번역공증을 먼저 받았습니다.(번역 공증만으로도 되는지 알았었어요.) 그것을 가지고 암트에 가니 아포스티유를 받아 오라고 해서 영사관에서 번역공증받은 서류를 다시 한국으로 보내어 아포스티유를 받았습니다.(받는 절차는 윗 분들이 써 놓으셨네요^^)
그렇게 해서 암트에 가서 제출했고 약 2주 후에 독일에서도 혼인신고가 되었다는 증명 서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암튼 비줌 잘 받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