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가전제품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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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dy68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888회 작성일 09-03-24 00:46 답변완료본문
독일서 산 보쉬세탁기,지멘스 냉장고,삼성티브이와
한국서 사서 온 삼성 김치냉장고....
한국에 가져가서 쓰려니 헤르쯔때문에 고장날까염려스러워...
그냥 처분하는게 나은지..아님 가져가서 쓰는게 나은지 판단이 안섭니다...
저희랑 비슷한 경험있으신분 말씀을 꼭 듣고싶어요...
댓글목록
영혼의소리님의 댓글
영혼의소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분하긴 아깝고, 가져가긴힘들고
제생각엔 이곳에 팔면 좋을것같아요
물론 kdy689님께선 계속 쓰던물건이라 아쉽겠지만
처분하는것보단 필요한 다른분께 파는쪽이 좋을듯싶네요
kultur님의 댓글
kultu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세탁기는 한국에 가져가서 그냥 쓰시기 어렵습니다. 헤르츠때문에 부품을 교환해서 쓸 수는 있지만 쉽진 않다고 들었습니다. 가져가는 경우엔 대부분 한국헤르츠에 맞게 새물건을 주문해서 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냉장고는 제 경우엔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냉장고나 냉동고 사용설명서를 보면 주위환경 온도가 얼마정도여야 된다고 기재되어있습니다. 제경우엔 냉동고가 조금 문제가 되더군요. 주위환경온도가 38도까지라고 되어있는데 여름에 집을 비울경우엔 이 온도가 넘을 때가 있어서 서비스직원 부르곤 했었어요. 냉장고는 괜찮았구요.
텔레비전은 물티시스템이 아니면 한국은 NTSC 독일은 PAL 시스템이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실 물티시스템이라 하더라도 얼마 안되어서 고장이 나더군요.
한국에서 사신 김치냉장고야 당연히 한국에서도 잘 사용할 수 있겠죠. 그래도 저 같으면 굳이 다시 가져가진 않을 것 같네요. 환율이 높은 상황에서 싼 값에 판다고 해도 독일에서 파시거나 이웃에게 주더라도 큰 인심쓴 편이 될테니까요. 한국에서 새 물건을 싸게 사면 좋지 않겠어요?
gusanyuk님의 댓글
gusany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년전이 환율이 좋을때 사신 것 같은데
중고로 파시고 그 돈으로 한국에서 새 것들 사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원화로는 손해가 적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