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항공에는 수화물용 케리어에 짐을 20키로 넣어 탁송하고
기내용 케리어 에는 짐을 10키로 넣고 그위 손잡이에 노트북 이든 가방을 끼우고
간단한 배낭 정도 메고 출국수속을 하세요

공동부엌을 사용하면 고추장,된장,김치(진공포장한것)김,마른반찬,
고추가루와 양념류 약간을 약국에서 프라스틱통을 구해서 넣구요

여행용 샴푸,린스,약간,세면도구와 수건3장,학용품(필기도구)책과 사전
그리고 화장품은 여행용(중자,샘풀용)으로 준비하여 20키로 케리어에 넣으세요
독일의 화장품이 저렴하고 질도 우수하니 현지에서 구입해서 사용하세요(dm판매)
감기약,타이레놀,머큐롬,반찬고,약솜과 화장솜,기타 비상약품을 20키로 케리어에 넣으세요

의류는 독일은 여름이 3,4주 정도로 비교적 한국보다 서늘하여 습하고 흐리고 음산하니
선풍기가 거의 필요없어 우선 겨울용으로 여러겹 껴입을것과 세타종류 ,양말,봄,가을용
의류와 실내화,운동화와 굽이얕은 신발 약간 준비 하세요

용돈은 요즘환율이 불안하니 약2개월 정도 생활비로 1,500유로 정도을 가져 가세요
독일가서 콘토 만들어 송금 받아 사용해도 되고 한국씨티은행 현금카드를 만들어 가서
독일시티은행의 기계에서 인츨하여 사용해도 됩니다(1회500유로,수수료1달라)

바이로이트 는 뭰휀공항에서 기차로 뭰휀중앙역으로 와서 다시 뉘르베르크로 간후
다시 바꿔타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으니 구글에서 찾아보고 확인하세요

그리고 나머지 전기장판과 기타물건은 우체국 ems로 탁송 받아서 사용하세요

케리어가 두개로 여학생 혼자 이동하기가 불편할테니 혹시 학교에 한국학생들이
있으면 픽업을 부탁해보세요
차분하게 천천히 준비 하세요

안녕하세요. 독일에 처음 오시는군요, 바이로이트 라는 소도시는, 작지만, 나름 대/중 도시에 비해 다 장/단 점이 있습니다. 소도시라면, 독일의 아기자기한 면과,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그런 점이 있죠. 사람들도 더 친절하구요. 처음 한국에서 독일 오실땐, 고민이 많아, 이것저것 다~ 준비해야 할 것 같지만, 당장 필요한것 몇몇만 싸가지고 오시구요. 나머지, 생필품은 이곳에서 삽니다. 음식도, 한인마켓 가면, 적당한 가격에 사드실 수 있구요. 아님, 님이 직접 해드셔야 해요 :) 화장품은 독일이 비싸고, 또 님이 안쓰시는 제품이 많이 있을 수 있기땜에, 다 싸가지고 오셔요. Trunk에 넣을때, 옷 중간중간에 넣는다든지 하면, 깨지지 않고, 참, 스킨/로션은 비닐팩에 한번더.
아무리 뚜껑을 꽉 닫아도 새더라구요.

돈은, 이곳에서 씨티은행에서 계좌를 하나 만들어, 현지에서 직접 뽑아 씁니다. 바이로이트에 씨티은행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왠만한 ATM기계에서 2.50유로 정도 수수료 내면, 다 뽑아 쓸 수

그럼, 좋은 독일행 되세요~~~'

바이로이트, 작지만 음악하는 사람들에겐 유명한 도시죠. 아마도 음악을 하시는 지도..

다른 부분은 다른분들이 좋은 의견 주셨네요.
몇 가지만 추가합니다.
화장품 경우, 기초는 독일 화장품도 괜찮은 것 같아요.
예전에 한국에서 방판으로 비싸게 팔리던 '이브로셰(채시라가 광고)'도 50% 세일 많이 해서 사볼만 하구요, dm에 가도 괜찮은 상품 많아요.
그런데, 색조화장품은 사와야 하겠더라구요.
특히 파우더나 메이크업베이스는 동양인 톤에 맞는 게 별로 없어요.
분홍이 너무 돌거나 아님 너무 갈색인게 많아서 피부에 맞는 거 찾기가 힘들답니다.
저도 몇 개 샀다가 돈만 버리고 결국 동생에게 부쳐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사진요, 여권용으로 잘 찍는 데 가셔서 찍어서 가져오시구요,
사진관에서 요즘은 필름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로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파일 달라고 하면 주는 경우가 많아요.
usb 휴대용 메모리에 담아 오시던가 시디 같은데 가져오시면 사진 필요할 때 더 찾을 수도 있고,
사이즈 안 맞는 경우(비자신청시)에도 메디아막 같은 곳에서 편집해서 사이즈 맞춰주기도 하니
여러모로 편리해요. 새로 찍는 것 보다는 훨씬 저렴하고 편리하지요. 

그외,
화장품 등등의 액체류는 부치는 짐에 넣으시구요,
비행기 탈 때 가지고 갈 수 없는 품목들 검색해서 꼭 한번 체크해 보세요.
안 된다는 짐들은 일단 부치는 데 넣으면 거의 문제 없습니다.

가방은 캐리어보다는 이민가방을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갠적으로 브라이튼이민가방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짐은 독일에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는데 1년 이상 있는거라면 당장 필요한 옷가지들만 챙기고 나머지는 소포로 보내는게 낫습니다. 수하물로 보낼 수 있는게 기본20kg에서 잘해야 4kg정도 봐주는 수준이기 때문에 실상 가져갈 수 있는짐은 얼마 안됩니다.
공동부억을 사용한다면 냄새나는건 피하시는게 좋고, 김 이나 마른건어물같은  마른반찬 위주로준비하고 기본양념정도 챙겨오면 될겁니다. 사실 독일에서도 양념재료등은 구입은 가능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첨오는거기에 어디서 파는지 모를겁니다. 그러니  필요한만큼만  챙겨오세요. 그리고 작은 밥통정도 챙겨오면 좋습니다. (밥통도 독일내에서 구할 수 있긴 합니다)
그리고 필기구 같은 학용품 많이 챙겨 오면 좋습니다. 독일은 값도 비싸고 질도 한국것에 비하면 별로 입니다.

화장품은 윗분들이 설명한대로 준비하면 되고 독일에서도 좋은것들 많이 판매하니 여기에서 조달하면 됩니다.
액체/젤류 제한은 기내로 100mml이상 되는 액체/젤류를 못가져간다는  조항인데 기내가 아닌 수하물로 보내면 문제 없습니다.
돈은 송금받으려면 독일계좌가 필요하니 당장 못할겁니다. 그러니 독일 도착해서 당장 필요한돈 약100만원 정도는 환전하고 나머지는 한국에서 미리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를 만들어와서 바이로트에 있는 씨티은행지점에서 출금하면 됩니다.
씨티은행에서 출금시 수수료가 1$이며 송금환율기준이기 때문에 환율도 나쁘지 않은편입니다. 또한  한글로 안내되며 한국계좌에 입금이 되면 바로 출금할 수 있습니다. (국제송금은 최소1~2일 소요)
즉, 500유로 정도는 환전해 오고 추후 돈이 필요하면 현지 씨티은행에서 출금해서 쓰면 됩니다. 주의할건 건당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가급적 한번에 많이 뽑는게 좋고(1회 최대 500유로 가능) 독일 씨티은행에서 가능한건 출금만 가능하고 혹시라도 카드에 문제가 생기면 도움을 받을 수 없으니 한국에서 미리 2장의 카드를 만들어오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atm기에서는 한글로 서비스 됩니다.
바이로트 씨티은행 위치는 Maximilianstr. 46 Bayreuth 입니다.

바이로트는 바그너의 자취가 많이 남은곳으로 작은 소도시 입니다. 아마 도착해서 며칠 다니면 지리는 다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뮌헨공항에 도착해서 바이루트까지 약4시간 정도소요되니 미리기차시간 확인해 놓는게 좋습니다. 이동경로는 공항-뮌헨중앙역-뉘른베르그-바이로트 입니다. 제 생각엔 바이로트 도착하면 23시정도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