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세탁기가 갑자기 작동을 안하고 문도 안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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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ssovoc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3,597회 작성일 09-02-28 10:23 답변완료본문
오래된 Miele 세탁기인데,
일단 Ein을 눌러도 전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을 돌려 Stop으로 한다음 문을 열려고 해도 문이 열리지 않아요.
Tuer버튼과 전원 버튼이 동시에 눌리며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어떤분이 전원Kabel을 뺐다 다시 꼽아보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는데도
별로 달라지는것은 없네요.
유학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빨리 안빨면 모레부터 입을 속옷이 없어요. ㅠ,.ㅠ
댓글목록
Doc님의 댓글
Do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이 안열리는 경우는 세탁기가 현재 세탁중이거나 탈수 중이라고 인식하는 가 봅니다.
그리고 전원을 켜고 작동시켜도 전혀 반응을 안보이니...
결국 기판의 문제군요.
기술자를 부르세요. 돈이 많이 들겠죠?
방법은 직접 세탁기를 분해하는 것인데 님이 혼자서 하실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기판에 문제가 있다면 기판을 교환하거나 수리하여야 하는 데 그 비용이나 중고 세탁기 사는 비용이나 비슷할 것 같네요.
클로즈드노트님의 댓글
클로즈드노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세탁기 있는 곳의 전기가 나갔을 확율이 높습니다 집에 두꺼비집을 한번 열어보세요 스위치가 aus로 되어있을지도 모릅니다 독일집은 워낙 안전에 호들갑떨게(-_-) 만들어놔서 간혹 전기를 과도하게 쓰면 스위치가 자동 aus가 됩니다.
bassovoce님의 댓글의 댓글
bassovoc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런경우를 생각해서 문제없는 콘센트에 꼽아보았는데도 나아지지를 않네요...
두꺼비집도 문제가 없구요...아~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기 스위치를 탈수로 맞춰놓고 전원을 눌러 보세요...
윗분 말대로 탈수중이거나 세탁중으로 인식할 수 있으니까요...
전원은 들어온다면 이 방법을 써 보세요...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iele라면 왼쪽 아래에 손지갑 정도 넓이의 쪽문이 있습니다.
그 쪽문을 열면 탈수 거름망이 있고 그것이 막히면 탈수도 안되고,
탈수가 안된채로 있으면 문이 안열립니다.
일단 큰 양동이를 준비해서 물이 빠질때 빼시구요
거름망을 돌려서 당기면 빠집니다. 그리고 옆에 작은 호스를 열면 세탁기 안의 물이 다나옵니다.
거름망을 청소하시고 다시넣고 조립후 새탁기를 돌려보세요
보통 2-3개월에 한번은 거름망 청소를 해야합니다.
kimjohannes님의 댓글
kimjohanne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혼자 고쳐보겠다고 반나절을 이 넘과 씨름하다가 결국 찾아낸것이..
왼쪽 밑부분에 프로펠러에 걸려있던 많은 젖은 먼지들과 동전하나 ..(예전 1마르크)
아마도 그곳에 동전이 걸려서 프로펠러가 작동하지 않았고 그래서 물이 빠지지 않게되자
안전모드로 모든 작동이 멈쳤던거 같아요.
윗분이 설명하신 왼쪽 밑부분에 있었던 구멍이었던 것 같아요.
그곳에 무엇인가가 흐름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을런지..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아주 오래된 밀레를 사용하는데.. 그 일이 있은 후 (약 6년전??)
아직까지 매일 빨래를 하는데도 잘 버텨주고 있답니다^^
밀레에 추천한방 날립니다~
bassovoce님의 댓글
bassovoc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감격적입니다...
제가 약 3년반전에 이 세탁기를 위버네멘했는데,
사실 그 전주인이 청소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지만,
일단 3년반도 넘은 거름망을 청소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거름망을 돌려 열자 물이 확~ 쏟아져 나왔습니다...급 당황...
그리고 정말 동전을 비롯하여 잡다한 것들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세탁기 왼쪽 밑 문을 여니 윗쪽에 어떤 고리가 하나 달려있더군요...
그녀석을 위에서 아래로 당기니 갑자기 문이 열렸습니다...
아무래도 수동으로 문을 열게 하는 고리인듯 싶었습니다...
그렇게 청소를 하고, 고리를 당겨 문을 연 후 세탁물을 다시한번 정리하고,
다시 문을 닫고 돌리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세탁기가 돌아가네요...
다시한번 조언남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꺅!!!
froh님의 댓글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행입니다.
밀레는 고장이라면 크게 세가지입니다.
1. 거름망 청소,
2. 모터와 드럼의 연결 밴드 노후(10유로 내외) 밴드가 헐거워지면 빨래가안되구요
3. 문에 끼워져있는 고무배킹 노후
이 이외에는 거의 고장이 없습니다.
제 부친이 직업적인 일로 밀레세탁기만 200대 가량 사용하셨어요
물론 저도 지금 밀레를 쓰고 있구요(1970년산ㅋㅋ)
Doc님의 댓글
Do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님께서 세탁기가 작동되다가 중간에 멈춘 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작동이 안된 것인지 자세히 설명히 되어있지 않네요.
bassovoce님의 댓글의 댓글
bassovoc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처음부터 시작이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질문을 하더라도 정확하게 잘 했어야 했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