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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306회 작성일 09-02-08 22:36 답변완료본문
지금은 솔 같이 생긴것(Kurrete 라고 하나요.)으로 청소해 주고 있는데
오히려 잇몸 사이가 점점 벌어지는 거 같네요. 가끔 찌릿찌릿 턱까지 통증이 있기는 한데 아주 심하지 않아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한달 전에도 같은 이유 때문에 치과를 갔더니 너무 양심적인 분이시라 갈퀴같이 생긴 막대기로 잇몸사이를 파주기만 하시고 연고 발라주시더니 며칠있음 잇몸이 다시 붙을거라 하시는데 붙지는 않고 벌어진채로 계속 있는 거 같아요.
1. 잇몸치료는 모든 치과에서 다 하나요? 한국에서는 대학병원 같은데는 치과라도 전공분야별 담당의가 따로 있던데, 독일에서는 그냥 개인 Praxix 가서 잇몸치료 받아도 되는 건가요?
2. 독일의 치과는 정말 입소문 듣고 잘하는 데서 가야 하야 된다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아무 치과나 가기 겁나네요. 프랑크푸르트 시내에 있는 괜찮은 치과 있음 추천해 주세요.
댓글목록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hristiane Kunze
Zahnärztin
Eckenheimer Landstraße 154
60318 Frankfurt am Main (Nordend-West)
이분이 잘 한다는 소리를 몇번 들었습니다. 저희도 다음부턴 이분 께 갈 생각입니다.
잇몸치료는 아무 치과나 다 합니다. 그런데 웬만큼 심하지 않으면 Paradontose Behandlung 은 받지 못하십니다. 개인부담을 안 하고 보혐처리를 받으시려면 아주 심한상태 여야 가능합니다.
가셨던 치과 의사가 양심적이어서 그렇게 치료를 한게 아니라 대대적인 치료를 하려면 보험에서 오케이가 나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새님의 댓글의 댓글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미미모나님은 만물박사 같아요.^^
모르는게 거의 없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꾸벅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민새님도 독일에서 오래 사시면 다 아실 수 있는 일들 입니다. 치료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혹시 그 치과에 가시면 Herr Zibale 께서 추천해 주셔서 오셨다고 하세요.
민새님의 댓글의 댓글
민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미미모나님, 친절한 답변에 든든한 빽까지...^^
그동안 제가 바빠서 인터넷을 못해서 이제야 다시 감사하단 말씀 드리네요.
사실 이가 다행히 좀 괜찮아져서 아직도 치과 가는 걸 미루고 있었거든요.
가긴 가야하는데 병원 가는 게 왜이리 귀찮은지...
꼭 일이 터지고야 가게 되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