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는 바퀴까지가 아니었던거 같아요. ^^;
기내용이라고 하면 규격화된 사이즈라서 구매하신 곳에서 제대로 판매하셨을거에요.
루프트한자는 8kg까지, 대한한공은 10kg까지가 '공식적' 인 허용무게고요.
그냥 무겁지 않게 보이면 12kg까지도 전 들고 들어가 봤습니다..
위탁수화물은 1kg 초과당  40유로씩 달라고 하던데요. (대한항공입니다) ㅎㄷㄷ;;
급하지 않은 물건은은 우체국 EMS로 부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좀 오래전 이야기입니다만, 여행가방파는곳에서 기내용이라고 해서 산 가방을 들고 (사이즈는 위에서 말씀하신 사이즈보다 좀 클것 같습니다.) 비행기에 가지고 들어가려고 했더니, 크기가 커서 안된다고 빠꾸를 맞았습니다. 당시 그 가방 밖에 없었으므로 수하물로 붙이고 다녀왔습니다만, 항공사 규정이라는게 재미 있다는걸 알았지요. 그리고 가방 장수의 상술도 ... 그친구가 책임질일은 아니니까요..

55*40*20 이 규정이라면 어느 한쪽도 그 크기를 넘기지 않아야되고요, 그러면 그 가방은 선반에 쪽 들어가는 크기가 됩니다. 그리고 그건 일반적으로 국제선의 선반 규격입니다. 따라서 간혹 국내선으로 갈아탈 경우는 갈아타는 비행기가 작고 승객이 꽉차면, 기내에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다행인것은 그 경우엔 항공사에서 추가 수하물로 넣어주고 요금은 받지 않습니다. (처음 탈때만 빡빡하게 규정을 적용하고 갈아탈 땐 문제 없습니다.)

수십번이상 비행기를 타면서 느낀 소감은, 베낭(한국에서 쌕이라고 불리우는)이 가장 만만하다는거죠.. 하드케이스가 아니므로 량도 많이 들어가고 기내도 맘대로 들어가고, 선반에 자리가 없으면 발밑에 집어넣어도 되고 .... 옆자리가 비어있으면 거기에 놔도 되고 .... ((그래서 베낭여행족이란 말이 생겼는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꽉재우면 20kg정도되는 큰 하드케이스 가방 하나와 ... 백팩하나 메고 다니지요. 하드에 무게가 초과하면 백팩으로 옮겨도 되고, 아니면 그냥 쇼핑백 하나 더 만들어서 들고 다니면 만사 통과랍니다.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두분다 친절히 답변 해주셨느데 채택은 한명밖에 안 되나봐여~ㅜㅜ
채택은 시간 순으로 할께여.. 영이님 감사해여~ ^^

제 가방이 60*40*20 정도 사이즈가 나오더라구여~^^;;;
가장 긴 쪽이 5cm차이나는데.. 그럼 기내 선반에 안 들어갈까요?
하아~ 처음 타보는 비행기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여~ ㅜㅜ

운이 따라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찾은 규정에는
* 바퀴 및 손잡이를 포함한 세 면(세로x가로x높이)의 합이 115cm를 넘어서는 안됩니다. 라고 되어 있네요.... http://www.klm.com/travel/kr_ko/travel_information/baggage/hand_baggage/index.htm
하지만 크기를 재지는 않고 눈짐작으로 된다 안된다고 합니다. overhead bin은 옆이 터져있는 곳이 있으므로 일단 가지고 들어가면 거기에 넣으면 됩니다. 하지만 무거우면 발밑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그정도 큰놈은 안된다고 할 가능성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