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한국에 계시면서 독일에 집을 구하기가 힘드시죠?
저도 오기전에 다른 사이트의 광고를 보고 많이 메일을 보냈는데 다 거절되었습니다.
아직 독일에 있지 않은 사람과 계약을 하는것이 집주인들에게는 불안한 요소임이 당연한거 같습니다. 현지에서 집구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베리통해서 구하는게 안전하기도 하구요. 아직 베리통해서 쯔비센이나 나흐미터 구하면서 사기당했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오셔서 찾으시는게 시간적으로나 안전성에서 훨씬 나을겁니다.

한국어로 된 사이트는 베리가 유일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외 독어로 된 사이트는 여러개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곳은 www.scout24.de 입니다. 그리고 구글에서 검색해도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저런곳을 통해서 방을 얻게 되는경우 소개료를 아주 많이 지불해야 할겁니다. 보통 독일에서 부동산을 끼고 집을 구하는 경우 월 임대료의 2~3개월 분을 지불합니다. 조금이라도 돈을 더 아끼고 싶다면 베리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한국에 있다면 집구하기가 상당히 어려울겁니다. 게다가 연습이 가능한 집이라면 선택의 폭이 더 좁아지게 됩니다.  일단 임시거처를 마련하고 그  이후에직접 발품을 팔아서 집을 구하는게 좋습니다.

위에 분이 알려주신 사이트를 보충하자면 www.immobilienscout24.de 입니다.
여기로 바로 들어가시는것이 편리하실꺼에요. ^^
저두 위에 사이트 보고 집을 구했는데 소개료를 받지 않는곳도 꽤 많습니다.
윗분말씀처럼 일단 독일에 임시거처를 구하신 다음 집을 찾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