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28명
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질문 프랑크푸르트 인터스쿨-영어에 대한 질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hannam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159회 작성일 04-02-10 23:20

본문

저희는 이제 독일에 온지 7개월 정도 되구요, 올 가을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려고 합니다.
독일학교나, 인터냐 고민 끝에 언제 다시 한국에 갈지 모르는 주재원 가족이라 인터를 보내기로
했어요(프랑크푸르트 진들링엔에 있는 ISF).
그런데 저희 아이는 이제까지 독일어를 7개월 정도 유치원에서 했지만 간단한 의사소통을 하는 정도이거든요. 6개월 후 영어로 하는 인터스쿨에 보내면 독일어 배우느라 고생했는데 또 영어를 새로 배우느라 스트레스가 되지 않을까요?
어떤 분들은 학교 들어가면서 따로 과외를 시키시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들어가기 전에
집에서라도 영어공부를 시켜야 하지않을까요? 그러면 지금 독일어도 완벽하지 않은 상태라 아이가
혼란스러워 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너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독일학교를 보내야 할까요?
혹시 경험하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Bio님의 댓글

Bi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독일어를 시키신 상태에서 또 영어 시키는게 더 스트레스 아닐까요.
인터네셔널 스쿨 결정하셨다기에 제 의견은 다른 의견이라 그냥 넘겨주세요. 단지, 일반인에게 독일어 공부시키면 독일어 뭐하려고 하냐는 말을 듣지만 아이때 독일어 공부 시키는 것은 절대 낭비가 아니고 영어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에서 어릴적 시절을 보내다 한국으로 돌아간 사람들 중 대학때 저와 만난 친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선, 아버님들께서 독일에서 공부하셨고 지금 다 좋은 (?) 대학 교수십니다. 그래서 유전학적으로 아마 좋은 두뇌를 가진 친구다 라는 특별 전제를 우선 두죠.

10세까지 독일에서 "독일" 학교 다니다 한국에 간 형은 독일어를 자라면서 다 잊어버렸지만 중학교때 시작한 영어를 매우 잘합니다. 우리말을 지극히 정상적으로 하지만 말장난 같은 것을 도통 못알아듣고 신문 사설은 읽어도 시의 언어는 이해를 못합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때 매우매우 고생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대학 와서 역전되었습니다. CBT 토플 첫 점수가 275점/300점 이고 GRE 첫 점수가 2350점/2400점 입니다.
제 친구. 독일에서 독일 학교 다니다 한국으로 고등학생때 왔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한국 쇼 프로 이해나 국어시험에 문제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한국말을 밖에서 할 기회가 없었는데 어디서 했냐는 질문에 집에서만 했다더군요. 발음이 (또한 주파수) 한국어 독일어 다르지만 본능적으로 제대로 순간 맞추어 원어민으로 발음합니다. 한국에 노벨물리학상 받은 교수님께서 방문하셔서 강연을 하는데 영어로 농담을 한마디 던지니 우리 중에서는 그 친구 혼자 웃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영어 못한다는 얘기가 아니고 그 친구가 영어 잘한다는 얘깁니다. ^^;

단, 두가지 사례이긴 하지만 독일어 해놓으면 나중에 한국에서 영어 시험이 모국어 시험처럼 쉽게 될거고 집에서 한글로 대화를 잘 시키면 한글에도 문제가 없을거 같은데요. 즉, 독일어 계속 시켜도 괜찮을 듯 한데 TV 어린이 프로에서 영어 아닌 독일어가 나오는 독일어 문화권에서 영어를 시키면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비전문가이지만 듭니다.

hannamom님의 댓글

hannamo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분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참고 하도록 할게요.
저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엄마들을 보니 독일 엄마들도 교육열이 있는 사람들은 지금부터 영어를 가르치기도 하네요.
일단은 아이에게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스트레스가 될 것인지 다시한번 고려해 봐야 겠지요. 학교에 가서 한번 자세히 상담을 해보려고도 하고 있읍니다.
그럼 바쁘신데 불구하고 의견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생활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55 생활 gagainterio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6 02-25
1954 생활 박혜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9 02-25
1953 생활 박혜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7 02-25
1952 생활 씩씩한 맥가이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 02-25
1951 생활 bau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3 02-25
1950 생활 옥이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2 02-25
1949 생활 zoxizox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4 02-24
1948 생활 박혜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2 02-24
1947 생활 유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3 02-24
1946 보험 박혜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1 02-23
1945 생활 sunshi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02-23
1944 생활 안도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2 02-23
1943 생활 mo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5 02-22
1942 생활 r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02-22
1941 생활 민둥민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9 02-22
1940 생활 김영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5 02-21
1939 생활 AN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7 02-21
1938 생활 건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1 02-20
1937 생활 푸른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7 02-20
1936 생활 재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0 02-20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