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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쫑jjo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755회 작성일 09-02-03 02:20 (내공: 500 포인트 제공)본문
이사를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하이쭝을 틀어놓다보면... 드드드드드드드 소리가 종종 나요.
한 번 나면 하이쭝을 더 세게 틀면 사라지는듯 하다가
다시 워래대로 돌려놓으면 또 나고 그러네요.
지금까지의 관찰 결과로는 4단계 근처 쯤에서 자주 들려요.
저희가 4단계부터 하이쭝이 제대로 돌기 시작해서 항상 그 쯤에서 쓰거든요.
근데 문제는... 이게 규칙적으로 발생하는게 아니라..
잘 되다가도 새벽에 갑자기 드드드드드드드.. 거린다는 거죠.
집주인이나 하우스 마스터한테 설명해도 현상을 보여 줄 수 없으니... ㅠㅠ
참고로 이 소리가... 드릴질 하는 거 같아요....ㅠㅠ
지금 이 새벽에도 갑자기 한 번 또 그랬네요... 아.....
혹시 아시는 분 있으세요~~~~~~~~~~~~~~~~~~~???????
댓글목록
haki님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이쭝에 관련된 배관이 식었을 때 뜨거운 물이 돌게되면 배관들이 팽창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올빼미님의 댓글
올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 말씀대로 그렇기도 하지만 정도가 심한것을 보니
님의 경우 하이쭝이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아 공기가 차있거나 중간에 이물질이 들어가 제대로 작동을 못한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직접 할수도 있지만 하우스마이스터에게 말씀드려서 하이쭝의 공기를 빼거나 안되면 하이쭝을 교체해달라고 요구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자꾸 귀찮게 해야 빨리 고쳐 주지않겠습니까?
더운곰님의 댓글
더운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그런지 여러가지 설명 드리자면 복잡하고...
일단, 하이쭝 모양이...소위 우리나라에서도 일반적으로 볼수 있는 라지에이터...라고 부르는
것입니까?
1) 다르게 생겼다...별수 없습니다...하우스 마이스터 불러서 잘 설명하십시오.
2) 그렇게 생겼다...그렇다면 대부분의 경우 그 구불구불한 곳에 공기가 쌓여서 관속에 액체가
이동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단 진단은...하이쭝을 켜시고 조금 있다가 하이쭝의 위, 아래
좌, 우에 손을 대보시면...온도가 일정하지 않고...어떤곳은 뜨겁고 어떤곳은 차가우면...
공기가 차있는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이럴경우 보통 온도 조절기 반대쪽을 보시면 삐쭉 튀어나온 나사가 있습니다.
일단 걸레를 준비하시고...나사에 알맞는 드라이버 내지는 뻰찌를 이용해서 살짝
나사를 돌려줍니다...그러면..피식하고 공기가 나오게 됩니다. 조심스럽게 보면서
계속 공기를 빼주다가 증기같은 것이 나오거나 물방울이 떨어진다면...바로 꼭 잠그세요.
걸레는 어디다 쓰시는 것인지 아시겠죠...물이 나올수도 있으니...아래다 받치고 하세요...
그러고 나면 골고루 따뜻할겁니다...그래도 해결이 안나면...전문가에게 전화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