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부쳤다면 이번주 목요일 이후가 되어야 도착할껍니다.
1주일 정도 걸리니까요. 어쩔땐 2주 이상 더 기다릴때도.. 있습니다.
(인삼에 대해선 잘 모르겠고. 얼마 이상이면 세금 내라고 합니다.
만약 생일이라면 여권 보여주시면서 선물이라고 말하시고 아니라면
세금 내셔야 합니다.)

EMS는 보통 4일 빠르면 3일에도 옵니다. 아마 윗분은 EMS와 일반 항공우편을 혼동하신 듯 싶은데. 저도 EMS로 인삼 드링크제 감기약 김치 등등을 여러번 받아봤지만 압수당하거나 혹은 벌금을 문 적은 없습니다. 관세를 한번인가 내 본적은 있지만요. EMS 검색시 일정한 장소에서 더 이상 움직이지 않고 계속 있으면 우리나라에서 보내신 분에게 추적요청을 하라고 말씀해 보세요. 안그러면 독일 사람들, 그냥 구석에 쳐박아놓고 그냥 놔두거든요. 참고로 EMS는 배달에 일정 시간 이상이 걸리면 운송비를 돌려준다는 사실 알고 계시겠죠?

지난주 목요일에 붙이셨다면 아마 비행기를 탄건 금요일 독일 도착 토요일 짐에 관한 절차시작이 월요일 그러면 제 생각에 아직은 그렇게 속타 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심심해서 찾아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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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기준
통관이 필요하지 않는 서류(우편물 접수번호가 EE로 시작됨)의 경우
서울지역에서 (일부지역 제외) 오전 11시까지 접수(단, 서울국제는 오후 1시까지)하면
직항편이 있는 도시 지역 (LA,도쿄,파리,프랑크푸르트,홍콩 등)에는 2~3일내에 배달되며
기타지역과 국가에는 3~5일 이내에 배달됩니다.
※ 다음의 경우는 1일이 추가소요됩니다.
- 서울지역에서 11시 이후 접수한 것
- 서울 이외의 지방에서 접수한 것
- 배달지가 도착국가의 교환우체국 소재지 이외 지역인 경우
- 산간 또는 도서벽지 소재지 우체국에서 접수된 우편물은 서울국제우체국까지의
  도착 소요일수가 추가됩니다.
- 도착국가에서 통관이 필요한 품목(우편물 접수번호가EM으로 시작됨)은
  세관검사에 소요되는 기간만큼이 추가됩니다.

헉, EMS가 아닌 우체국 항공 소포가 1주일 걸린다해서 한국에서 11만원 주고 20키로 부쳤는데 한달만에 받았었습니다. 이것도 환불 받을 수 있나 물어봐야겠군요!

한국 에서 소포가 왔다고 Zollamt 에서 통지가 와서  가보니
인삼 6년근 2통이 왔더군요.
그런데,
그 인삼 소포 꾸러미는 보지도 만져보지도 못하고 다시 한국 으로
되돌아 가버렸읍니다.
마침 그날이 생일이 어서(물론 여권 소지 하고서) 통사정을 해보았지만
막무가내 였고 어떠한 말도 통하질 안해서 포기 했답니다.
이유인즉,
인삼은 약용이기 때문에 상품으로 매매될 우려가 있다는군요.
그래서,
알아보니 물건을 살때 완전 포장된 상태는 안되고 인삼이든 비닐봉지를
가위로 옆을 조금만 잘라주면 팔수 없다는걸 알고 통과가 가능 하다는 군요.
그래서  그런 방법으로 인삼이 한국에서 다시 왔던 기억이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