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빵관련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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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428회 작성일 09-02-02 10:50본문
어느 지방에선 젬멜이라고도 하던데. 저희 동네에선 못알아듣더라구요.
Kaiser Brot이라고 하던가...어쨌든 그 빵을 좋아하는데요.
알디에서 7개들어있는 봉지를 사면요. 하루 이틀까진 괜찮은데
금방 딱딱해져서 먹을때 입천장이 다 까질정도에요.ㅠㅠ
아까워서 버리지는 못하겠고....어떻게 보관해야 쉽게 굳지 않을까요?
아니면 굳은 빵을 말랑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요??
Kaiser Brot이라고 하던가...어쨌든 그 빵을 좋아하는데요.
알디에서 7개들어있는 봉지를 사면요. 하루 이틀까진 괜찮은데
금방 딱딱해져서 먹을때 입천장이 다 까질정도에요.ㅠㅠ
아까워서 버리지는 못하겠고....어떻게 보관해야 쉽게 굳지 않을까요?
아니면 굳은 빵을 말랑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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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nooker님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린님 안녕하세요?
지방에 따라 Kaisersemmel, Kaiserbrötchen, 혹은 Bauernbrötchen 이라 부르는
작고 동그란 빵이지요.
밀봉하여 얼리는 게 가장 좋습니다.
봉지에서 꺼내 1 시간 정도 실온에 놓아 두면, 처음 샀을 때와 거의 비슷한 상태로 돌아옵니다.
또는 물을 약간 묻혀서 오븐에 10 분 가량 구워도 됩니다. (미니 오븐은 5~6 분)
밀봉하여 실온에 두었다가 구워도 되지만, Sauerteig 로 빚은 빵과 달리 장기보관이 어려우므로
3 일 이내에 모두 소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딱딱해진 빵은 찜통에 쪄 보세요. 색다른 맛이 납니다.
- 추천 1
zwo님의 댓글
zw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냉동고가 코딱지만한 저희 집에서는요.
물에(저흰 그냥 수돗물) 빵 겉면을 살짝 씻어줍니다. 손 씻듯이요..
그 다음 미니오븐이나 오븐에 몇 분 돌리면 부드러워져요.
아이린님의 댓글
아이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찜통에 찌기도 하고 물을 묻혀 굽기도 하는 군요.
저희집도 냉동고가 코딱지만해서요.ㅠ
그나마도 주변으로 얼음이 잔뜩 얼어서 사용 불가거든요....ㅜㅜ
물을 살짝 묻히는 방법을 써봐야겠습니다.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